1.
할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일 없어 노는 것 보다는 좋지만,
직원들한테 휘둘리는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한다.
2.
이형이랑 강형은 언제 화해할 수 있을까. 돈 문제가 해결되야 할텐데.
불편하다.
3.
이번 달 월급은 잘 받을 수 있을까.
일단 닥친 일 열심히 잘 처리하자.
당장 몇 시간 후부터... 아무래도 사무실 들렀다 가야 할 것 같다.
4.
잠 안자고 혼자 멍하니 있으니 사람이 우울해지는 것 같다.
5.
오늘 의사샘들 보니 다들 잘 벌고 잘 사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그렇더라.
그래도..... 그래도.........
6.
아참 명함 정리해놓고 저장해놓고 해야하는데. 귀찮네. 잠오네. 씻어야 하는데. 걍 잘까.
저는 남들에게 묻지 않고 알아서 네이버 지식인을 찾아가며 만들어서 가격을 1/3로 다운시켰습니다...
제가 한 그대로 알려드릴테니 해보세요...
여기 등장하는 프로그램은 Adobe Illustrator와 Adobe Photoshop, Corel Draw 등 입니다.
A. 사전 준비
1. 인터넷 명함 사이트에서 명함 규격을 체크한다
(고급명함규격 : 작업size 92×52 재단size 90×50) (일반명함규격 : 작업size 88×54 재단size 86×52) 라고 되어 있음
2. 인터넷 명함 사이트에서 "벡터 형식"의 일러스트레이터나 코렐 드로우 화일로 해야 가능하다는 문구를 알게된다
=> "벡터 형식" 의미 검색 :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윈도우 폰트 같은 것으로 확대 축소시에도 계단 현상이 안생기고
원형이 유지되어 도안 및 인쇄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3 그러나 사진은 포토샵으로 처리되며 "비트맵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비트맵 방식 검색 : 점 하나하나가 모여 전체를 보면 그림이 되는 것이다.
바로 확대하면 그림에 계단현상이 생기게 되는 방식임을 입수한다.
4. "비트맵"인 사진도 "벡터 형식"으로 만들어야 하는 명함에 들어가야 하므로
"비트맵을 벡터로 변환"이라는 주제로 검색해 본다
=> 일러스트레이터의 Object -> Live Trace라는 기능이 "비트맵"인 사진 속 물체의 외곽선과 색깔을 따서
"벡터"로 바꾸어 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5. 인터넷 검색 후 일러스트레이터 사용법에 대한 기초 강좌를 쓱 훑어 본다.
B. 직접 제작
1. 일러스트레이터를 열고 File - New 에서 위에 쓴 명함 중에 원하는 싸이즈를 입력한다.
2. File->Open 하거나 탐색기에서 그냥 사진 화일 쓱 끌어다 놓는다
3. Live Trace 기능으로 사진을 "벡터"로 변환 시킨다. 메뉴 바의 옵션을 통해 색가지 수 등을 알맞게 조절한다
4. 배경이 되는 그림이나 문양도 포토샵으로 인터넷에서 구한 것을 알맞게 바꾸고 Live Trace를 사용하던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기 메뉴로 처음부터 만들던지 한다
5. Type Tool(T라고 쓰여 있음)을 사용하여 필요한 글을 쓴다
C. 최종 확인
1. 인터넷 명함 사이트의 주의사항을 보고 체크한다
거의 다
"명함 화일의 글씨는 Outline으로 만들어 주세요." 또는
" eps형식 또는 일러스트레이터 8이하 ai 형식만 인식 가능" 이런 글들이 있다
=> 무슨 뜻인가 검색 해본다
=> "명함 화일의 글씨는 Outline으로" : 명합 인쇄 업체 컴퓨터에 우리가 쓴 컴퓨터 글꼴이 없으면 표시가 안되니
"글씨"가 아닌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도형"으로 나타내 달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일러스트레이터 글씨 outline 변환" 검색 후 Object -> Expand가 바로 그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적용한다
=> "eps형식 또는 일러스트레이터 8이하 ai 형식만 인식 가능" 검색 :
인쇄용 기기의 프로그램이 인식하는 옛날 버전으로 해달라는 뜻이다.
File -> Save As로 하여 화일 형식을 맞게 고르고 저장한다
2. 을지로나 충무로의 명함 업체 또는 인터넷으로 업로드해서 만들어 주는 업체에 넘기면 된다...
스스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세이노 님께서 말씀하신 평생 쓸 수 있는 "키이로스 - 돈을 만들어 주는 도움 되는 시간"을 창출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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