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극2014. 3. 25. 20:39

1.

단 한 구절 때문에 글을 옮긴다.

 

 

"인생은 바꿀 수 없지만, 생각은 바꿀 수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야 한다.

 

"생각을 바꿀 수 있으므로 인생도 바꿀 수 있다"

 

 

 

 

 

 

 

 

2.

 

 

 

 

 

교도소 안에 무기수들만 모아서 수용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한 번 여기에 들어온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수감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모두들 어떠한 희망도 없이 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루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이들의 소원은 단 한 가지,

어떻게든 모범적으로 수형소 생활을 하여 무기로부터

감형을 받아 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할 정도로

무척이나 까다롭고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모두들 죽지 못해 사는 그런 절망적인 표정으로,,

살아있지만 이미 죽은 사람과도 같은 얼굴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들어온 무기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참 무기수는 어느 무기수와 달랐습니다.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고 심지어 노래까지 부르며

너무나 행복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다른 무기수들은 너무나 어이없는 표정이 되어

할 말을 잃었습니다.

모두들 ‘그러다 말겠지’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 두 달이 지나도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온갖 궂은일을 언제나 도맡아 했고

누가 부탁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의 어려운 일들을

헌신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늘 행복한 표정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이가 조금 지긋한 무기수가 말했습니다.

“나는 말이야. 죽기 전에 한 가지 소원이 있어.

죽기 전에는 이 감방 안에서 썩어도 좋지만,

제발 죽는 순간만큼은 바깥에서 죽으면 좋겠어. “

모두들 말없이 공감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러자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저는요. 여기서 죽어도 좋아요,

이미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으니까요.”

“그게 무슨 소리야?”

“사실 저는 사형수 였습니다.

그때는 날마다 죽는 고통으로 괴로워하였지요.

내일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늘 오늘이 전부였지요.

그러다 감형이 되어 무기수가 되었으니 저는 정말

복 받은 사람입니다. 일종의 행운아이지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저보다 더 복 받은 사람입니다.

처음부터 무기수 였잖아요.

지금도 사형수 감동의 사람들은 날마다   

정신적으로 사형을 받고 있어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모르실 겁니다.

저는 이곳에서 늙어 죽어도 좋으니,

지금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로 태어난 듯 한 이 기쁨을 어떻게 말로

설명 할 수가 없군요,“

그리곤 정말 너무나 순진한 표정으로

얼굴 가득 기쁨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 후 몇 년이 흐른 어느 날, 누군가

그 무기수들 가운데 감형이 되었고

나머지 수형 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세상 속으로 복귀를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모범적으로 수형 생활을 하여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진 것 이었습니다.

사형수에서 감형되었던 바로 그 신참 무기수 였던 것입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전설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가 머물렀던 감방에는 이런 글이 하나 적혀있었습니다.

“인생은 바꿀 수 없지만, 생각은 바꿀 수 있다,”



그렇지요.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인생은 바꿀 수 없지만, 생각은 바꿀 수 있다,”

누구나 힘들고 지치고 정말 탈출하고 싶은 일상들 속에서

괴로워하며 힘들어 하지만 누군가는 그런 힘든 일상들을

감사하며 즐기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환경을 바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바꾸었던 것이지요.

그러하였기에 마침내

자신의 환경도 자신의 생각대로

바꿀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들의 이야기인 것이지요.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마음 먹기따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에 온갖 미래가 있어요.

마음 먹은 대로 미래가 준비되어 있지요.


현실은 언제나 그대로 일지 모르지만

마음은 언제나 꿈을 꿀 수 있답니다.


바위처럼 단단한 현실일지라도

생각은 모든 현실을 녹여낼 수 있답니다..


마음이 간절해지면

그대로 기적이 일어나지요.


마음을 따라

현실이 재창조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망하지 마세요.

이미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의 꿈은

당신의 생각은 언제나 유효하답니다.


그 걸 알아야 해요.

당신은 너무나 놀라운 존재라는 것을

꿈을 이루기위해 지금 살아있다는 것을...

우리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당신을 축복합니다.

 

 

 

Posted by 사천짜장
工夫/인생공부2014. 2. 11. 10:44

1.

아들에게 주는 인생의 지혜. 김승호씨라는 분의 글이란다.

또 다시 봐도 참 지혜로움이 넘치는 글이다.

나도 내 아들에게 주고 싶다.

단순히 말로 전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전해주고 싶다.

아들아. 사랑한다.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마.

 

 

 

 

2.

재미 교포 사업가가 아들에게 주는 ‘지혜’의 글
발행일 : 2002-05-31 [특집] 기자/기고자 : 김승호


최근 우리금융지주회사 인터넷망에 김종욱(57) 부행장이 올린 ‘아들아! 인생의 지혜를 배워라’라는 글이 사원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 부행장은 인터넷에서 작자미상의 이 글을 우연히 발견한 뒤 깊은 감명을 받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그는 뒤늦게 이 글의 저자는 재미교포 사업가인 김승호씨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 부행장은 “인터넷에서 이 글이 관심을 모은 뒤 한 재미교포의 제보를 받아 김승호씨와 이메일로 연락할 수 있었다”며 “인생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부분들을 세세하게 지적해주는 김씨의 ‘지혜’는 특히 2030, 내 아들 세대가 두고두고 참고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아들아! 인생의 지혜를 배워라’ 본문이다.

1.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3.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4.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5.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6. 여자 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거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다 좋아한단다.

7. 양치질을 거르면 안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의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8.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9. 신을 찾아보거라. 만약 시간의 역사(호킨스), 노자(김용옥 해설), 요한복음(요한)을 이해한다면 서른 살을 넘어서면 스스로 서게 될 것이다.

10.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11.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배 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12.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13.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14.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다.

15. 양말은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어라. 소파 밑에서 도너츠가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16.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17.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18. 너는 항상 네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19.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명의 의사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20.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21. 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22.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23. 오줌을 눌 때에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24.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25.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