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보다는 힘들지는 않다.
자리 치워놓고 가길 잘했다.
2.
아빠 노릇 참 어렵다. 아이를 잘 키워야 할텐데.
3.
나도 개업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계속 편하게 살 순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을 너무 버렸다.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준비하자. 차근차근히.
4.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 욕심 부리면 마음만 앞서고, 마음만 앞서게 되면 나자신에게 실망하게 되고,
나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면 '될 대로 되라지'하면서 포기하게 되고, 포기하게 되면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