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런 거 잘해야 되는데.
자~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2.
요즘 같은 불경기에 돈버는 일이 어렵다고요?
과연 정말 어려운것일까요?
돈버는게 힘든것이 아니고, 돈이라는 물질을 버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서 몇자 적고 갑니다.
지금부터하는 이야기들은, 특정가게에 해당이 되는 부분이니, 유념하시고 읽어내려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30살의 나이로,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지난달의 이야기를 해드리죠.
저는 가진것 없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멀정히 다니던 컴퓨터 회사를 그만두고, 견문을 넓힌다는 개인적인 자기 합리화적인 생각으로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갔다와서 나름 해외유학이나, 여행에 대한 그리고, 외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의 몇몇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고
좋은점보다 나쁜점들을 많이 보았고, 좋은현상에 대해 많이 생각도 하고 왔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경기 침체에, 이것 저것 불황에,
88만원 세대.. 무수히 많은 은유법으로, 매스컴에서 떠드는 듣기 좋치 않은 이야기들..
같은 나이 또래들의 한다는 이야기..
"먹고 살기 힘들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합니다.
과연, 먹고 살기가 힘들다는 표현.. 찌든 표현이겠지만..
저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을 안합니다.
돈버는 방법 적인것을 몰라서인것이 분명하니깐요.
지금부터 제가 돈벌었던 이야기들을 해보겠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 일이구요.
자, 지금부터 두서없고 영양가 없는 이야기들은 집어 치우고, 영업관련 인센티브의 막장기를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제목 : 채팅으로 불황인 술집 먹여살려 인센티브 챙겨가기
누구나 불황이라고 생각하듯, 잘되는 집은 잘되고, 안되는 집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되는 집이 있다는 말은 즉, 잘되는 집도 있다는 것입니다.
빈익빈, 부익부의 악순환처럼요.
저는 무작정 강남의 한 술집을 찾아 갔습니다.
초저녁에 손님도 없고, 인근가게보다 장사가 안되는 가게를 찾아 갔죠.
장사가 안된다고는 하지만, 강남 선릉역 부근에서 술집 치고 손님이 한테이블도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장님과 매상 계약을 체결을 했죠.
"사장님, 제가 손님들 끌어 모으겠습니다. 카드시, 얼마를 떼어 주시고, 현금시 얼마를 떼어 주십시요."
그리고, 창고에 썩어있는 전단지를 들고 업소 밖으로 나가서 홍보를 했냐구요?
이런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고 하시는 분들은 더 사회생활 하시길..
채팅싸이트와 각종 동호회 싸이트에 가입해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동호회 싸이트는 정기 모임이라는 것이 있죠.
회비는 엔빵이니, 현금일테니깐요.
그 모임에 정모 장소는 뽀대나는 강남일대 부근일시..
저는 제 가게라고 하면서, 서비스 줄것 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기로 하고 모임을 유치했죠.
자, 여기서..
이것 저것 퍼주면, 남을게 없을것 같다구요?
이 현상에서 파생되는 것들이 뭔지는 알고 계시죠?
같은 공감대가 형성하는 취미생활로 모인분들..
우선 강남이라고 하면 비싼줄 압니다.
모임임원 대략 15-20명, 여기저기 갈곳도 없습니다.
친해지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곳이 필요로 하죠.
장소와 분위기, 가격도 싸면 더욱 좋겠죠. 회비도 내려가니깐요
대략 동호회 모임가서 회비.. 강남이라고 하면 3만원 정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적 에너지가 있으나, 혹시나 모를 대비에 신용카드와 모텔비 정도는 챙겨가죠.
저라도 그렇고, 누구나 예상치 못하는 이벤트에 기대심리로 남여가 모이는 자리와 어떠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계시니깐요.
그럼 강남에서 모임을 하면 대략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돈은 "돈이 많든, 있던,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던" 5만원 이상입니다.
그럼 15이상이면, 60만원의 매출이 발생이 되죠.
장사 안되는 가게나, 손님이 뜸한 곳.. 역삼동 주변 가게 시세를 알아보니, 대략.. 보증금 5000만원 이하에 월세 500만원 이하입니다.
제가 영업을 해준 가게는 보증금 3000에 월세 관리비 300만원 주방 이모 인권비 150만원
최소 월 600만원 이상의 매출이 있어야, 자신에게 100만원이라도 수입이 생기죠 현상 유지 하면서
그럼 월 600을 벌기 위해서 그 장사가 안되는 가게는
하루에 20만원의 평균 매출 값이 나오죠.
테이블 9개.. 손님 5테이블만 받아도, 강남에서 술한잔 먹으면 2인 기준 2만 5천원에서 3만원이 나옵니다.
1만 5천원데 안주 , 소주 3천원 (두병정도는 마시니깐) 2만1원이겠네요
그럼 답이 나오시죠?
단체 손님받을때는 정말 다 퍼다 줘도 남더라도 챙겨 가는게 있다는것..
그리고..
단체손님만으로 어케 장사를 할수 있냐구요?
물론 불가능 합니다
동호회 모임들은 금요일이나 토요일 일요일에 하게 되니깐요
그럼 손님없는 평일날..
어떻게 작업을 했냐구요?
채팅 싸이트를 보면 방팅이란게 있습니다.
예전 S싸이트나 두말없이 채팅싸이트는 세상에널렸습니다.
그리고 술을 혼자 마시고 싶거나, 누구와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채팅하는 사람들은 주로 밤에 활동을 하게되죠.
그래서 적당하게 생긴 여자 동생들 3명에게 수고비 챙겨준다고하면서
채팅싸이트에서 "벙개 개최를시켰습니다."
벙개(급만남) 만나서 소주나 한잔..
남자가 방을 만들면 안오는 채팅 방들이
여자 1명만 있어도 벌떼처럼 달려듭니다.
정원이 9명인 방이라고, 말빨쎄는 여자 1명만 있으면
귓말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렇게 3명
중간과정생략
초저녁에 만나서..
남자 5명 여자 3명..
그냥 술을 마시는거죠. 의미가 있건 없건..
작업을 하건 말건..
술을 먹건말건 여자들은 모임에 나온다는 전제 자체가 채팅하는 사람들은 좋죠.
한국사람들 통계적으로 "술은 여자와 먹어야 제맛"
여자 1명만 껴도 좋은데.. 3명..
남자는 10명이 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럼 그 가게 술값은
여자들이야 술 안먹어도 그만이죠
설령 여자들은 회비도 안받습니다.
왜 강남이고, 남자들의 심리상.. 쏜다.. 산다.. 괜찮으면 산다..
유부남 총각 할거 없이.. 많이들 왔다 갔습니다.. 가게에..
그렇게 시간대 별로 7시 9시 12시 3번정도 3명의 동생들과 계획을 세워가며..
한두테이블 와도..
장사가 안되었던 사장님은 얼굴에 화색이 돌죠/
대략 방법적인것이나 제가 했던것에 대해서..
여기까지 이야기들 매듭 짓겠습니다.
결론.
목적 "돈 몇푼 벌어보려고
방법 "동호회 모임 유치
채팅싸이트에 벙개모임 유치
번돈 430만원돈
지출비 전화비 10만원돈, 동생들 100만원)
장사안되던 가계의 매출
각종 모임 8회 개최(30명이상급 규모) 평균 회비 60만원 에 대한 480만원(가게 월세와 주방이모 월급 또이 또이)
평일 동생들 채팅으로 하루 2-3회 고객 이외 가끔오던 손님들에 하루 20만원
토탈 약 1300만원
사장님 가져 가신돈 저보다 덜 가져 가셨더라도 재료비를 제하니 300만원돈
제가 가게 사장님보다 더 많이 벌었네요
이렇게 돈 버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참고들 하시고
불경기에..
낮에 성공하든, 밤에 성공하든..
마이너스만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신용이 0 이라는 숫자여도 그 사람들은 행복할것 같은데..
0이 아닌 마이너스가 되어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움에 방법적인것을 몇자 적었습니다.
장사안되던가게는 손님이 다시 모이니,
활력을 띠게 되었고, 사장님또한 요리학원에서 공부까지 하시고, 신매뉴, 가게활성화 방안등.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시더군요.
그동안 놀던 주방 이모도 긴장하시고, 더 열정적이게 되고.
올사람들은 오고, 떨어져 나갈사람들은 또 떨어져 나가고.
저는 또다시, 독서 삼매경과 학원등... 생활을 찾아..가봐야 되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고 갈께요
시간이 지나서 몇자 더 올려보겠습니다.
제아이디 검색하시고.. 글 몇자 적은거 읽어 보시고 다들 힘내세요
영업사원님들^^
화이팅^^
죽지않고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할줄 아신다면.. 분명 해결책은 있습니다.
과거의 후회하시 마시고, 이 현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의 대한 해결책들을 생각하시면서 하나둘씩
보여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