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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8 재테크 모르면 하지마라.
칼럼모음/천천지구2011. 1. 28. 13:02

1.
천천지구님의 글. 수원 그 쪽 동네 사시나보다.
인생의 지혜가 글에서 묻어난다.

저축이 왕도. 재테크 한다고 어설프게 했다가 망한 사람 천지에 넘쳐난다...

상가, 오피스텔 잘못 들어가면 망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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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전에 오피스텔에 대해 글을 쓰니 하도 많은 리플과 과도한 관심에 이틀만에 지워버렸다.

내가 글을 쓰면 몇천명씩 들어와서 읽으니 마음의 부담이 되서 하루이틀만에 지워버리는 습관이 있으니 이해하기 바란다.

 

오피스텔투자가 왜 안되고 힘든지는 전에 얘기했다.

일부 리플들중 나는 잘된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기준이라는 것이 필요한것이다.

100명이 실패하고 1명이 성공했는데 이건 성공업종이라고 하는 것하고 똑같은 것이다.

 

오피스텔이 힘든점은 딱 한가지다.

높은 분양가때문이다.

 

6-7년전까지는 서울시내의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평당 5-600만원대였다. 수도권도 400만원대도 많았다.

지금은 서울은 1500만원까지 한다는 것이다.

지금들어가바야 월세는 커녕 융자금도 못갚는다는 말을 했었다.

 

오피스텔 5채 산 이모님 땅을 치면서 후회하고 계신다.

집을 샀더라면 2배이상 남았을텐데 하면서............

언니는 그돈으로 언니는 4층원룸건물을 올려서 5-6년간 월세만 2억이상 남겼고 시세차익은 지금 3억정도 나간다.

앉아서 5억벌었는데

오피스텔 5채 산 이모는 그저 1억정도 벌었을뿐이다 시세차익도 큰것이 아니다.

그리고 공업도시가 아닌 지역의 오피스텔은 준공한지 3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곳 수두룩하다.

오산만 가도 빈오피스텔이 널려 있다. 준공한지 4년이 넘었어도 1번국도 옆에 있는데 1층도 상가도 텅텅비고 유령건물처럼 서있다.

설비회사도 오피스텔건물 짓고 피본적이 많아서 아에 뛰어들지 않을 정도다.

건설사가 분양안되니 설비회사에 분양가의 70%에 떼넘기는 경우가 있어서 죽을 맛인것이다.

제일 덜떨어진놈들이 제가격다 주고 오피스텔을 사는 경우다.

오피스텔도 후려처서 깍아서 사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다.

또 그런회사도 존재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몽땅 덤핑으로 사서 지들이 또 할인해 분양하는 분양기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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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거덜나는 것은 상가분양받은 것이다.

 

상가건물분양은 호구를 찾는 것보터 시작한다.

 

건물을 짓는 건축회사하고 분양회사가 별도로 존재해서 분양대금의 약 10%를 먹는 것이다.

 

율전동에 뜨란채앞에 상가건물 몇개 있는데 준공한지 4년되어가는데 아직도 텅텅 비어있고 허당으로 있다가 겨우 아주싸게 몇개 들어왔다.

상가주인들 미칠려고 한다.

 

서울 성수대교 북단에 큰 상가건물이 있는데 지은지 10년되어는데 사우나 하나 들어온것빼고 1층부터 비어있어서  땡처리 행사하는 의류판매행사는 더러 하지만 빌딩자체는 텅텅비어 있다.

 

수원성대역앞의 제일큰 SK빌딩이 새로지은 것인데 사우나는 손님으로 붐비지만 오피스텔은 잘 모르지만 아래층의 상가들은 지금도 텅텅비어 있다.

상가건물은 잘못분양받으면 전혀 안나가고 임대도 안되고 매매도 안되고 건물자체가 유령건물처럼 되는 경우가 있다.

 

상가건물을 분양받을때 융자라도 있으면 상가날라가는것 시간문제다. 상가경매가는 똥값이기 때문에 자기집까지 압류들어오고 집도 날라간다는 사실이다.

아는 사람이 상가분양받아서 건물자체가 사람도 안다니는 유령건물되고 임대도 안나가서 결국 은행에 압류들어와서 경매넘어가 3번유찰되더니 분양가의 30%에 낙찰되면서 집까지 날라가 사람이 있었다.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 앉았다.

 

 

 

상가를 안사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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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반인들이 체인점을 신봉하는 커피전문점이나 빵집을 체인점으로 거액들여서 몇억투자해서 차릴려는 정신나간 인간들이 있다.

마케팅의 기본도 모르고 체인점의 속성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창업박람회를 가면 뭐든지 하루아침에 떼돈벌것같은 착각에 빠진다.

이런데 가보면 그래도 배울 것은 많다.

체인점 본사는 대부분이 먹튀다.

1-2년이면 체인점 본사가 모두 사라진다.

 

체인점본사는 아이템하나로 대대적으로 광고해서 호구들 끌어모아서 체인점 가맹시키고 1-2년내에 폐업하고

또다른 아이템으로 다시 대대적으로 광고해서 호구들 끌어여들여 창업시키고 폐업하는 놈들이 대다수다.

 

그럼 좀 이름있는 고상한 빵집은 자기건물있으면 버티지만 임대건물이면 아에 하지도 말아라

내가 자주 가는 고상한 프랑스이름을 단 빵집 주인은 나만보면 미치겠다고 하소연을 한다.

 

 

모자른 사람들은 3-4억들여 체인점을 하다가 거덜나면 자기 전재산 날아가는것을 모르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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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식업을 하고 싶으면 남의 힘을 들이지 말고 본인이 창업을 하면 비용이 크게 준다.

 

외국에 가가서 하나 카피해 오면 된다.

덜떨어진 인간들은 돈을 왕창 투자해야 돈을 번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요식업이 하기도 쉽지만 1년안에 망하는 확율이 90%다.

자신없으면 그냥 집에서 노는 것이 재산안날리는 비법이다.

 

안망하고 잘하는 사람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

먹는 장사해서 손님을 줄세워서 기다리게 할 자신없으면 창업하지 마라!

 

세상을 실패하지 말고 지혜롭게 살기 바란다

 

내가 매주 보는다큐 3일  프로가 있는데 그분들은 왜 평생 가난하게 태어나 가난하게 살다가 가난하게 죽는지 무슨 가난이 업인지 타고난 팔자인지 마음이 아프다.

공통점은 자식들도 가난하게 산다는 것이다.

노모는 앞도 안보이는데 혼자 살고 계시니 자식이 불효막심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자식도 형편이 안좋다고 하니  가슴만 답답하다

 

솔직히 말해 잘살려면 결론은 하나나 젊었을때 아끼고 저축하고 열심히 사는 방법밖에는 없다.

저축앞에 왕도 없다.

 

그래야 노후가 편하다.

얼마안되는 재산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저축해서 재산늘리는 방법외에는 없다고 본다.

 

저축해서 망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지만, 재테크하려다 거덜난 사람들은 천지에 넘쳐난다.

생각좀 하고 살기 바란다. 돌대가리로 살지 말고 열심히 저축해서 집사고 조금씩 넓혀가고 알뜰히 아끼면서 사는 것이 우습게 보이는가?

 

글쓰기도 귀찮지만 깨우치게 가르침을 달라는 메일과 쪽지에 마음약해져 더이상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쓰게 된다.

그리고 제발 나한테 쓸데없는 메일 보내지 말기 바란다. 나도 바쁘다.

직장도 없는 백수건달들이 부자가 되고 싶다고 메일들을 보내니 참 난감하다.

근처 공장에 가서 취직해라  나한테 메일 보내지 말기 바란다.

놀고 먹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다?  나도 그런 시장낙원에 살 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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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