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夫/인생공부2014. 3. 20. 21:30

1.

니시다 후미오라는 일본 사람의 글이란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1. 말도 안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2. 강한열정을 어이가 없을 정도로 오래 지속한다.

3. 철저한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4. 운 좋은 사람들이 주변으로 몰려 온다.

 

 

2.

 

 

 

 

 

<노력해야지>라고 생각할때는 성공하지 못한다.

 

 <더 노력해라> 라든지 <힘내라>라고 격려할때는 주의를 해야한다.

그 말속에는 <노력하지 않으니까 너는 안되는거야> <지금처럼 하면 또 실패할거야> 라는 무서운 마이너스 사고가 숨어있다.

우울증이 그 전형이다. 불황일때는 우울증환자가 증가한다, 노력하거나 더 열심히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빠지기 쉽다. 우울증인 사람에게 <힘내라> 라든가 <확실히 해>등의 격려가 좋지 않은 것은 그 말속에 숨어있는 마이너스 사고가 환자를 더욱 압박하기 때문이다.

행운에는 다음과 같은 원칙이 있다.

 

<자신의 힘에만 의존하는 사람은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

 

어떤 꿈이나 희망도 자신 혼자의 힘만으로는 결코 실현할수 없다.

성공의 의미를 우리는 개인적인 달성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커다란 오해이다. 개인능력이란 보잘 것 없으며, 자기 혼자서는 회사를 일으킬수도 없으며, 상대가 없으면 상품을 팔수도 없다.

그리고, 애기도 혼자서는 만들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혼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하고,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울증에 걸린다.

마음에 병이 생기는 것은 언제나 사람이 고립되었을 때 이다.

운이란 자신의 노력으로 잡을수 없다. 타인이 주는 것이다. 자신의 힘에만 의존하는 사람은 결국 운이 따라오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의 흉내를 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사람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성공할수 없다는 사실이다.  성공하려면, 자신 이외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것이 운이다.    운이 있다는 것은 --

1. 어떤일을 해도 재미있을정도로 잘 된다.

2. 운이 있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3. 부부관계나 인간관계가 신기하게도 잘 풀린다.

4. 노력하지 않아도 운이 알아서 찾아온다

5. 항상 가슴이 설레이며 두근두근거리며 좋은 아이디어가 계속 샘솟는다.

 

이처럼 좋은일이 마구 생기는 운을 어떻게 하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는가가 지금부터의 테마이다.

운을 바꾸는 기본은 다음의 2가지 이다.

1. 자기 자신을 알 것

2. 성공자의 흉내를 낼 것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자기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왜 성공하지 못하는가? 왜냐하면 자신의 문제점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또는 문제파악을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열심히 해야지> 라는 것을 다른 시각으로 보면, <자신의 방법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할 방법으로 죽어라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대단히 많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잠재능력 개발은 먼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문제점을 명확히 하면 금방 바뀐다.  눈앞의 현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본질적인 원인을 확실하게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자의 흉내를 내는것이다.  골프도 자기만의 스타일로는 향상되지 않는다.  골프습득시 가장 좋은 지름길은 처음부터 렛슨프로에게 기본부터 확실하게 마스터 하는 것이다.

운이 따른다는 것도 그와 비슷하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숨어서 노력하기 보다는 운이 따르는 사람이나 엄청나게 성공한 사람의 방법을 그대로 흉내내면 된다.  정말 간단하다.

흉내내려는 대상만 틀리지 않으면 싫어도 성공할수 있다.

이런 간단한 방법을 왜 많은 사람들은 모르는 것일까?  자신의 힘만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기 때문이다.  노력하면 할수록 이전 방법으로부터 벗어날수 없다.

 

<성공자들이 가지고 있는 4가지 공통점>

잠재능력개발의 대원칙은 <성공자의 흉내를 내라> 이다.  성공자의 사고방식이나 느낌, 그리고 습관, 행동패턴등을 알아야만 한다. 수많은 책을 사서 읽고, 성공자들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연구해야만 하는 것일까?  그럴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수많은 성공자들의 공통점을 이미 내가 정리해 두었다.

자기실현을 하는 사람과 실현하지 못하는 사람 그 차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소질이 있고 능력이 뛰어나며, 머리가 좋고 돈이 많기 때문이다. 라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커다란 오해이다.  소질이 없어도, 능력이 없어도 머리가 안좋아도 돈이 없어도.. 아무것도 없는데도 성공하는 것이 성공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쟝르를 불문하고 다음과 같은 4가지 공통점이 있다.

1. 말도 안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2. 강한열정을 어이가 없을 정도로 오래 지속한다.

3. 철저한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4. 운 좋은 사람들이 주변으로 몰려 온다.

 

<말도 안되는 꿈을 가지고 있는 성공자>

꿈이 없다면 그것을 실현 시킬수도 없다.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기에 성공의 열쇠가 있다.  왜 이것이 열쇠가 되냐하면, 꿈이 없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다.

솔직히 말하면 이글을 읽는 70 ~ 80%는 실현시킬만한 꿈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나는 추측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글을 읽어보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성공하기가 어렵다>

이것은 빈정거림도 아니며 농담도 아니다.  에디슨을 시작으로 큰 성공을 거둔사람들 중에는 낙제생들이 적지 않지만, 학교에서 모범적으로 적응하고 성적도 좋은 우수한 두뇌는 <성공해야지> 라든가 <엄청난 꿈을 실현시켜야지> 라는 것은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야지> 라든가  <프로야구에서 대 스타가 되야지> 등 같이 바보 같은 희망을 가지지 않는다. 확률적으로 생각해보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런 이유나 통계, 논리적인 분석은 신경도 안쓰고 꿈을 실현시킬수 있다고 믿는 머리 나쁜 사람들이 있다. 42.195km를 달려서 환호하는 군중들을 보면서 결승점에 들어오는 자신의 모습을 꿈꾼다든지, 강타자를 제압하는 프로야구의 대스타라는 어릴적의 꿈을 실현시킬뿐만 아니라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놀라운 능력을 보이는 비상식적인 인간들이 있다.

 

성공자는 확률을 무시하고 덤벼드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이며, 누가 생각해도 <될턱이 없는 일>을 <할수있다> 라고 생각 해버리는 착각인간이다.

한편, 99%의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은 착각을 하지 않는다. 아니 착각 할수 없다. 머리가 좋기 때문에 수많은 과거의 data를 참고로, 그것이 멋진 꿈이면 꿈일수록 성공할 턱이 없다고 이해하기 때문이다.

 

나의 데이터베이스에도 수많은 실패와 착각이 기억되어 있었다.  <반에서 성적 1등이 되야지> -정말 열심히 노력했지만 우등생인 형의 놀림감정도의 점수밖에 받지 못했다. <좋아하던 여학생과 데이트하고 싶다> - 데이트는커녕 말한번 붙여보지 못했다.  <S대학에 들어가야지> -내가 들어가고 싶었던 대학에 들어간 우리형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이렇게 이쁜여자가 있다니..> - 이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마지막 착각은 그렇다 치고, 내 데이터베이스에서 나오는 것은 좌절뿐이었다.  과거의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하는 한, 자신의 꿈이 이루어 지지 않을거라고 결론짓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들의 사고방식에는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이 숨어있다.  무서운 것은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꿈을 가지고 싶어도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어도 무의식적으로 작용해 버린다.

꿈이 있다해도 진심으로 확신할수 없다.  그렇기에 99%에 속하는 것이다.

 

1. 꿈이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할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

2. 꿈이 없기 때문에, 참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3. 꿈이 없기 때문에, 근성이 없는 사람이 된다.

4. 꿈이 없기 때문에, 행동으로 옮길 때 괴로워 진다.

5. 꿈이 없기 때문에, 일이 재미가 없다.

 

<강한 열정을 지속시키는 성공자>

성공자들의 제2의 공통점은 <열정>이다.  그러나 열정이라면 99%의 범인들이라도 가질수 있다. 목표를 향해서 불타올랐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제 기억속에서 찾을 수가 없다. 이젠 식어버린 것이다.

 

성공자들은 <열정>을 계속 강하게 지속시킬수 있는 사람들이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에서도 1류선수들은 불처럼 격렬하게 타오르는 <열정>을 지속시킨 사람들이 살아남는다.

범인은 그렇지 못하다. 길게 지속시켜야 3개월이다. 희망에 부풀어 있다가도 1개월도 못지나서 <열정>을 상실해 버린다.  <열정적인 상태> 가슴설레이는 두근두근거림만 있어도 성공할수 있는데 3개월이상 지속시킬수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왜냐하면, 범인들은 뛰어난 적응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생활하는 사람들은, 불황, 매출부진, 회사분위기나 환경에 멋지게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열정이 없는 사람일수록 적응능력이 뛰어나다>

1%만 성공자가 되는 것일까?  적응능력이 높은 범인은 역경이나, 자신의 능력부족이 생길때마다 <이런 환경이기 때문에 할수없다> 라든가, <내 주제에 그렇지 뭐> 라고 순수하게 순응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응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성공자들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능력부족인 자신에게 적응을 하지 못한다.  반대로 꿈이나 야망을 실현 시키려는 열정을 품기 시작한다. 결국은 환경이나 역경을 변화 시켜 버린다.

 

<철저한 플러스 사고를 하는 성공자>

긍정적 사고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거래처에 새로운 제안서를 내는 비즈니스맨인 B씨는 <내가 생각한 기획이기 때문에 틀림없이 대히트 칠것이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였다.  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상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힐것이다.

 

<안될지도 모른다>는 마이너스 사고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잘못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것은 진정한 플러스 사고방식이 아니다.  그것이 진짜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는, 그 기획에 대한 모욕, 비난등을 받았을때이다.

 

그 회사에서 빠져나올 때 굴욕감과 후회의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다. 99%의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알아주지 않는다> <그 사람들을 또 만나기 싫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B씨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대가 알아주었다>라고 한다. <분하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까지 갔다는 것은 기대받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비꼬는 듯한 그 말투는 일종의 애정표현이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다. 이 다음엔 더 기가 막힌 기획을 가지고, 그 애정에 보답해야지>  이런 착각을 품을수 있는 것은 1%의 인간들 밖에 없다.

 

실제로 그는 1개월후에 멋진 기획으로 멋지게 성공하였다.

상황이 좋거나 나쁘거나, 가령 최악의 상황이라 하더라도, <나는 운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착각이겠지만,,, 오해일수도 있지만, 그런것은 신경도 안쓰고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99%의 범인은 <그거 또라이 아니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어떤 분야에서도 TOP이 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다.  대 스타가 될성 싶은 여배우는, 선배들이 괴롭히고 이지메 하여도 <내가 이쁘고 재능이 있으니까 질투하는구나>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라고 말한다.  그 말을 믿고 플러스 사고방식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생각은 조금도 없지만

 

<운이 없는 사람일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여러분도 체험적으로 알고 있겠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하려고 생각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만일 그렇게 생각하였다고 긍정적인간이 될수 있다면 거의 모든사람들이 성공할 것이다.

 

왜 긍정적인 사고가 어렵냐하면, 우리들의 사고는 독립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원인이 있다.

사고에는 감정에 따라 달라진다. 기분이 나쁜데 사고만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감정적으로 <싫다>라는 느낌인데 머리만 <행운이야> <찬스다> 라고 생각할수 없기 때문이다.

 

<노력해야지> <힘내라> 라는 말속에는 마이너스 사고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라는 발상에는 마이너스 사고가 숨어있다. 부정적인 사람일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성공할수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조차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지는 가르켜 주지 않는다.  아마도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1%의 성공자의 흉내를 내면서, 간단하게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운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에는 왠일인지 운좋은 사람들이 많다. 꿈이라는 것은 혼자의 힘으로는 실현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앞에서 말하였다. 성공이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세상을 변혁시키고, 움직이는 것이다. SONY나 혼다를 비롯하여 성공한 기업들의 초기를 보면, 운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뜨겁게 불타오르는 열정과 신비로운 에너지가 넘쳐흘렀다.

 

세상이 아무리 불황일지라도 <우리들은 운이 좋다> <성공할수 있다> 라고 착각한 그들은, 언젠가 자신들이 성공하였을 때 에피소드로써 현재의 가난한 시절을 되돌아보자고 서로를 격려 하였다고 한다.  혼자라면 틀림없이 견딜수 없었을 것이다. 운이 운을 부르고 운은 운을 지탱해 주는 것이다.

 

반대로 운없는 사람들은 멋지게 운없는 사람끼리 뭉치는 것을 보면 그 또한 신기하다.

<유유상종> 이라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꿈을 어떻게 실현시킬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운 세상> <사회가 나쁘다> 등 술마시면서 부정적인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물론 모든사람들이 처음부터 운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장래가 촉망받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아니 확실히 있다.  그러나 운없는 사람과 사귀고,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중에 자연스럽게 운없는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이다.

 

<재수없음. 운없는 것도 전염된다>

그러므로, 사귀는 사람을 잘 선택해야 한다. 재수없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운이 없어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사고와 느낌을 가지게 된다.

 

1. 운없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2. 운없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불평불만을 느끼게 된다.

3. 운없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운없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된다.

4. 운없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운없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5. 운없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운좋은 사람이 싫어진다.

6. 운없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평생 운이 따르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을 <동화현상>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운좋은 사람들에게도 <동화현상>이 나타난다.

좋든 싫든 운이란 <만남>이다.

그러나, 아무리 운좋은 사람과 사귀고 싶어도, 운좋은 사람이 당신과 사귀어 줄지는 모르겠다.

 

왜냐하면, 운좋은 사람은 운좋은 사람끼리만 사귄다는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사람은,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사람끼리 모이고, 그 상승효과를 더욱 높이며, 부정적인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끼리 모여서 더욱 부정적으로 전염된다.

이것이 숨겨진 사회적 계층이다.

 

그런 계층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그렇지 않다.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카스트제도처럼 엄연한 계층이 존재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세계와 그렇지 않는 사람들과 구분짓고 있다.

 

그러나, 실망하기엔 아직 이르다.

가장 밑바닥을 경험해 보지않은 성공자는 단 1명도 없다.  진짜 성공한 사람은  반드시 한번은 불행한 시절을 겪었다. 단, 그들은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도 <나는 운이 좋다> <성공한다> 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러분도 그렇게 착각해 버리면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불행한 시절>이 있었으므로, 만일 당신이 지금 밑바닥 생활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운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할수 있다면 간단하다.  틀림없이 당신은 성공한다. 

 

- 일본의 유명한 멘탈치료사 -

 

Posted by 사천짜장
工夫/인생공부2014. 3. 20. 10:26

1.

내 아들 딸 때는 세상이 또 크게 달라져 있겠지.

 

앞으로 14~15년 후...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

 

대학에는 보내야할까. 공부를 잘하면 물론 좋겠지만... 못하더라도 대학에는 보내야할까...?

 

방통대 이런 곳 가면 안될까.

 

 

출처불명의 경험담을 보고 고민이 깊어간다.

 

 

 

 

2.

 

안녕하세요 올해 29살의 청년이구요 하는일은

동대문 시장에서 의류 도매업을 하는 자영업자 입니다
당연이 제가 사장이구요,,

아고라 토론방에 올라온 글들중에 1년에 1000만원 하는 등록금을 내면서
대학을 다녀야 하는 이유를 알려달라는 질문을 보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질문의 말대로 1년에 천만원 4년이면 등록금만 4000만원
4
대학 다니면서 쓰는 교통비 하며 책값 등등 합하면 학교나 학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 전세값 정도로 큰돈이기도 하구요
이러한 돈을 자신한테 투자하면 엄청난 발전이 있겠지요..

대학을 나와서 대학 생활은 모릅니다,,
제가 이글을 쓰고자 하는 내용은 고졸의 학력으로서 대한민국에서 어떤 대우를
받으면서 사는지 잠시 글로나마 제가 지내온 시간을 이야기해 드리지요.

공고를 아주 형편없는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자격증도 없이요
20
살에 사회에 나와서 자신감은 있었지만 학력 특별한 기술도 없는
제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서비스 업종 (주유소 호프집 식당 서빙 등등)
일용직 노가다 정도 밖에 할게 없더라구요 .

그래도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대학들어간 친구들에게 기죽지 않을려고
사무직만 찾았죠 하지만 고졸학력으로 들어갈 사무직은 하나도 없습니다.

유일하게 고졸 학력으로 양복입고 할수 있는
사무직은 "영업" << 이넘밖에 할게 없더군요 그나마 영업도 재대로된
영업이 아니라 거의 등쳐 먹는 수준의 일이 태반입니다,,
거진 다단계 비슷한 형태입니다,

젊은 날에 기름때 묻어가면서 박봉에 일하긴 싫고 좋은 사무실에서
양복입고 200정도의 월급을 보장해준다는 말만 믿고 들어가 시작한 영업
결국 6개월 동안 40만원 정도 밖에 벌지 못햇습니다,,

당시 1년동안 기지바지 2 남방 2 옷가지고서 6개월을 버텼죠 ~

물론 친구들 중에 학교에서 취업을 시켜준 친구들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소규모 공장에서 초봉 40 받으면서 일했습니다,

그나마 고졸학력으로 들어간 직장이 안산이나 수원 이런 공장지대에서
전자제품 조립하는 공장에 들어간 친구들 이었지요 주야 8시간 잔업 4시간
12시간 일주일마다 교대로 일하면서 본봉 80만원 잔업 수당 포함해서
110~120
정도 받는 애들이 그나마 풀린 케이스 였지요

이런 공장 들어간 친구들이 반에서 4 정도에 지나지 않았고.
나머진 나이트 삐끼 나와같은 어설픈 영업직 아님 동네 소규모 공장
식당 호프집 서빙 아님 안산 등지의 공장에서 일하는게 전부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경기도 일대에서 일하던 친구들도 일이 끝나면 할게 없고
답답하기도 하고 공장에 있는 자신의 처지가 답답해서
6개월도 채우고 대부분 그만두고 대학을 목표로
수능에 도전했지요. 당시에 IMF 터져 힘든것도 있었구요


문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실업계 학생이 1 재수한다고
좋은 대학에 갈수 있는것이 아니었지요.

주변에 열심이 친구가 서울 근교 아님 경기도 학교에 들어간게
다였고 나머진 지방에 듣도 보지도 못한 학교에 대부분 들어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이후 1년이 지나고 친구들을 만나니 확실이 조금씩 뭔지 모르지만
차이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친구들 만나면 학교애기 주로 M T 간일 선배이야기 등등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이야기들이기에 웬지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점점 자신이 소외되어 가더라구요 멀뚱 멀뚱 않아 친구들 재잘 거리는
이야기를 듣기만 하니 ..

그러다보니 친구들 하나둘 유명하든 유명하든 다들 대학 이란데를
들어가더라구용..

그렇헤 고교 졸업후 1년후에 군대를 들어가서 재대후.
사회에 나오니 대학 졸업장의 위력이 새삼 뼈저리게 느껴 지더라구요.

예전엔 단순 조립 이런일 아무나 할수 있었는데..
인제는 모든 구인란에 항상 수식어 처럼 따라 다니는 .
"
초대졸 이상 " << 이런 문구가 제자신을 한없이 초라하고
자신없게 만들더라구요...

사람 구하냐고 전화를 걸고 싶어도 자신이 초대졸이 아니기에
전화 용기 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군에 입대하고 군생활 하면서도 대대인원 96명중에 16 빼고
대학생이었고요 참고로 예비군 부대 나와 대대인원이
상비 사단 보다 적었습니다..

면접을 보러가기에 앞서 이력서를 쓸때도 난감했던게. 이력서에
이력 하나 쓸게 없더라구요...

이력서 쓸때마다 내자신이 보잘것 없게 느껴졌습니다,,
면접 가서도 이름 주소외에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저의 이력서에
면접관들도 궁금해 할것도 없었기에
면접 시간은 항상 5분이 넘지 않았지요. 면접 보고 나오면서 항상
면접관들에게 제게 했던 말이...

"
시켜만 주십시요 뭐든지 열심이 하겠습니다,," 였습니다,

지금 오너에 입장에 있으면서 당시에 생각하면 우습기도 하고
참으로 무책임한 답변 이었지요.
당시엔 주눅들어도 기죽은 모습 보이지 않으려 무지 애썼는데..

"
시켜만 주시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누가 나한테 이리 묻는 다면..

이리 답할겁니다,,, " . ~~ 시키는데 아는거 있어 " ㅋㅋㅋ

그래도 20 초반엔 대부분 친구들 사는 모습이 거진 거기라
그리 꿀리거나 이런거 없었는데, ,

25
살이 되니 달라지더군요,,,인제 다들 군대 재대하고,,
친구들 복학하고 취업을 위해 어학연수다 유학이다 하면서 하나둘
떠나는 친구들 ..

그때야 비로서 자신을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나이 25 아직 창창한 나이지만 대학 나온 친구들 보다 몇년 앞서
사회생활 시작 했지만 수중엔 1000만원도 모았고.
고졸 학력으로는 안정된 직장을 구할수 없기에. 길어야 6개월 3개월
일하고 여기저기 옮겨 다닌 터라 특별한 기술도 경력도 없었구요.

암만 좋은 조건으로 들어가 일한다 해도 고졸 학력으로는
한달에120 벌기도 벅찼습니다,, 운전직 해야 150 ~170 정도
퇴근 시간도 일정치 않아 자기 계발 할시간도 없구요..

나름대로 일끝나고 공부를 해보려 했지만 그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군요
몸은 피곤하고 집에 오면 책보단 자고만 싶고..

티비에서 주경 야독 하는 사람들의 성공담을 보고선
나도 그리 해봐야지 했지만 그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 라구용.

25
살이 되니 암데나 가서 알바하기엔 나이도 점점 어정쩡 해지고
계속 알바만 하고 살기엔 나중에 나보다 어린 상사들 아래에서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아야 한다는 중압감에 정말 하루 하루 사는데
고민이 많아 지더라구용..

나는 벌어봐야 연봉 1000~정도 밖에 안되는데...

친구들 대학 졸업 앞두고 대기업이나 아니면 건실한 중소기업에서
연봉 2000 ~ 2500 정도에서 시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25 인생에 모험을 걸고 시작한게 지금의 사업 이지요,,

결코 어려서 부터 사업가가 꿈이고 사업에 재능이 있고 이런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제가 사업을 시작한 동기가...

고졸의 학력으로는 정말로 할게 없었습니다,,,
공장 아니면 노가다 ~ 서비스 유흥업소 삐끼나 웨이터정도 ~~

우리 부모님 시절에야 다들 어려워 열심이만 살면
성실함 하나만 보고 결혼도 하고 했지만 요새 어떤 여자가 100~120 버는
남자랑 살라고 할가요~~

너무나도 할게 없고 한달 벌어 한달 겨우 사는 인생이 싫어
어쩔수 없이 자본금 450 만원 가지고 사업을 시작 했지요.
어차피 날려 봐야 500될까 말까한 돈이기에 비싼 수업료 낸다 생각하고
"
짧고 굵게 살자란 생각에 " 시작한 사업 이었습니다

그간 고생은 많이 했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 평균 1억정도의 순이익을
남기는 사업장으로 키웠지만,,,

만약 내가 이일을 안하고 취업만 고집 했다면 지금도 아마
아침에 벼룩 시장을 뒤지고 있었겠지요..

물론 잘되서 지금이야 그런대로 살지만 만약 일이 안풀렷다면 .
남들이 하는 결혼 이런거 꿈도 못꾸고 살고 있었을 겁니다,,

대학을 가야 하냐고 누가 저한테 물으신다면 ,,,

하루에 4~5 시간 자고 여가생활 이런거 즐길시간 없이 돈벌레 처럼
악착같이 자신 없으면 대학을 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대학 졸업한다고 다는 아니지만 대학을 다니고 다니고의
차이는 큽니다 인간관계도 그렇고요,,

지금 제주변에 친구들 풀린애들이 없기에 도움을 받을일이
전혀 없습니다,,

그나마 잘푼린 애들은 대부분 성균관대 서강대 정도의
스펙을 가진 애들이지요 그나마 친구들이 인간답게 살더군요
외엔 .,;;

대학 나와서 선후배 간에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는거 무시 못합니다,

친구들 대학가서 술만 먹고 놀았다고 앞에서 이야기 하지만
뉴욕 타임즈나 간단한 영어 문장도 해석 못하는데 대학나온 친구들은
아무리 못해도 간단한 영어 대화라도 하더군요
토익은 못해도 600 이상 나오구요...

작지만 대학을 나오고 안나오고의 차이는 있더라구용
그리고 인제 대졸이 넘쳐나는 시기에 고졸로서 사회 생활을 한다는건
예전 고졸이 보편화된 시기에 중졸의 학력으로 사는거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대학 나와도 대한민국에서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 8~9 시간 잘때 5시간정도 자야하고 남들 직장에서 250정도
받을때 2잡을 해야 그정도 벌더군요,,,

예전 하루 5시간정도 자고 새벽 배달일 하고 돌아와서 조립 공장에서
일하고 주말엔 사우나에서 카운터 알바 했습니다,,,
이렇헤 일해도 한달에 280 정도 밖에 벌더군요,,

친구들 초봉 250 이상 받으면서 일하는거 보고 박탈감을 느껴
자영업을 시작한겁니다,, 물론 이일 저일 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내가 있긴 하지만,,

대학은 나오라고 권하고 싶네여,,,
아마 자신에 평생의 한이 대학을 안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이왕 대학 가실거 고등학교 시절때 놀고 싶은맘 참으시고
열심이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십시요..

대학을 나와서 일단 이력서라도 자격이 갖추어진 것과
고졸 학력으로 이력서도 못내는 자격을 가진것은 작은거 같지만
엄청난 차이입니다..

내가 고졸로서 20여가지의 일을 할수 있다면 ( 그일이 그일이지만 )
대졸자는 100 여가지의 일을 할수 있지 않을가 싶네요 ㅎㅎ

예전 알바 할때 저랑 동갑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넘은 서강대 재학 중이었습니다

단지 고졸 친구는 서강대 출신 이란거 하나란
잣대만을 가지고 당시 차장님이 은근이 무시했엇죠

일을 시켜도 저한텐 창고정리 이런거
친구는 서류 작성일 위주로 시켰구요 ..
나름 대로 서운 할때도 많았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학벌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어쩔수 없더군요
물론 그런 사람만 있는건 아니지만 서요..

대학에 간다고 다는 아니고 나름대로 유학이다
어학연수다 열심이 노력은 해야겠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대학을 나오면 나온 사람보다
노력을 해야한다 이겁니다 ㅎㅎ

 

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