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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8 구체적인 삶의 메뉴얼 만들기. 1
  2. 2013.07.08 환상 속의 그대
工夫/인생공부2013. 7. 8. 18:13

1.

 

예병일씨가 쓴 글이란다. '구체적인 삶의 메뉴얼 만들기'.

전 회사에서 많이 깨지면서 '구체적으로 하라' '구체적으로 말하라' '구체적으로 쓰라'고 배웠는데 그 실천은 참 어렵다.

 

삶의 메뉴얼! 구체적으로 만들어보자. 실천하자.

 

 

 

 

 

 

 

 

 

 

 

 

2.

 

 

아무리 잘 짜여진 '맥도날드'의 지침서도 누가 읽어 주고 단순히 듣기만 하면 '아, 그거야 당연한 것 아닌가'로 치부하고, 만담같이 흘려버릴 수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본인이 파악하고 운영에 반영하고 또 종업원에게 주지시키려고 하면, 단지 '상식적'인 선에서는 어림도 없다. 따라서 일견 유치해 보이지만 업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우를 하나하나 동작분석을 해가며 적어야 한다.

예를 들어 종업원들에게 전화를 친절하게 받으라고 말만 해서는 안된다. 운영지침서에는 전화응대법에 대해 이렇게 한 자 한 자 나와야 한다.

'안녕하십니까? OO집 OO점 서비스 OOO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그것뿐이 아니다. '전화벨이 울리면 빨리 받아야 한다'가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 받아야 한다'로 적혀지면, 그것은 벌써 훌륭한 지침서가 되는 것이다.

성신제의 '창업자금 칠만이천원' 중에서 (여성신문사, 133p)


"전화벨이 울리면 빨리 받아야 한다."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 받아야 한다."

위 두 문장이 갖는 '엄청난 차이'를 아시나요?

우리는 대부분 나름대로 '인생의 목표'를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구체적인 '인생의 매뉴얼'로까지 만들어 놓고 생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총론에는 강한데, 각론에는 약하다"란 말이 있습니다.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는 '한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성공한 사람들은 총론 뿐만 아니라 각론에도 강합니다. 그리고 각론에 강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구체적인 인생의 매뉴얼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어느 회사건 전화벨이 울리면 빨리 받아야 한다는 건 다 압니다.
직장인이면 누구나 회사로부터 인정받고 승진을 하려면 성실하고 똑부러지게 일해야 한다는 것을 다 압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준비하고 손님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성공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성적이 올라간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할건가요?
그냥 열심히 할 생각이신가요?

나 스스로는 아무리 "전화가 오면 빨리 받아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이렇게 추상적인 매뉴얼로는 이를 꾸준히 지키긴 어렵습니다.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는 꼭 받는다"라고 구체적으로 정해 놓아야, 오랫동안 이를 지킬 수 있습니다.

1984년 미국의 '피자헛'을 한국에 들여와 52개에 달하는 직영점포를 개설하는 '외식업계의 신화'를 이룩했던 성신제 사장. 많은 매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그는 구체적인 매뉴얼의 중요성을 알아차렸습니다.

직장인이십니까? 어떻게 성실하게 업무를 할 건가요?
"다른 직원들 보다 한시간 일찍 출근해서 30분 동안은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나머지 30분 동안은 회의준비와 오늘의 일정을 픽스한 뒤, 9시에 업무를 시작하겠다."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가요? 어떻게 최상의 품질의 음식을 준비할 건가요?
"매일 새벽 4시에 직접 도매시장에 나가서 최고의 음식재료를 구매한다. 만 하루가 지난 음식재료는 아깝더라도 결코 손님들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학생이신가요? 어떻게 열심히 공부할 건가요?
"매일 영어와 수학을 한시간씩 공부한다. 영어는 종합영어 책을 하루에 5페이지씩 공부해서 5월까지는 반드시 끝낸다."

오늘 당장 좋은 노트를 마련해서 구체적인 '삶의 매뉴얼'을 적어봅시다.
내 삶의 목표는 무엇이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할지를 적은 '행동지침서'를 말입니다.

그 매뉴얼이 구체적이면 구체적일 수록, 우리는 성공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코리아인터넷닷컴 / 예병일 대표

 

Posted by 사천짜장
工夫/인생공부2013. 7. 8. 18:10

1.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다. 가사가 이렇게 인상적이었나. 몰랐다.

 

워~

 

 

 

 

 

 

2.

 

결코! 시간이 멈추어 줄 순 없다!!

무엇을 망설이나...

되는 것은 단지 하나뿐인데...

바로 지금이 그대에게 유일한 순간이며...

바로 여기가 단지 그대에게 유일한 장소이다...

환상속엔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그것 뿐인가 그대가 바라는 그것은...

아무도 그대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나,둘,셋 Let's go! 그대는 새로워야 한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고...

새롭게 도전하자...

 

그대의 환상, 그대는 마음만 대단하다...

그 마음은 위험하다...

자신은 오직 꼭 잘될거라 큰소리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그대가 살고 있는 모습은 무엇일까...

 

세상은... 빨리 돌아가고 있다...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 한 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환상속엔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환상속의 그대 - 서태지와 아이들]


예전에 이 노래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11년이 지났습니다.

참 많은 시간을 지나왔는데도....

여전히 지난 시간에 아쉬움이 더 큰 것은

그만큼 후회없을 정도로 열심히 못살아 온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이제부터라도 다시는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도록

열심히... 충실히...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정말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의 행운을 빕니다...

 

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