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해당되는 글 446건

  1. 2011.01.27 아파트 관리가 엉망이라는 기사
  2. 2011.01.27 장기인생목표의 중요성
외부자극2011. 1. 27. 10:12
1.
아파트 관리. 워낙에 아파트에 환장하고 아파트가 많은 나라이다 보니 앞으로 상당한 시장이 될 것 같다. 주택관리사에도 한 번 도전해보고 기회가 되면 아파트 일에도 적극 관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려면 아파트 명의를 이전해야 할까?

음.




2.

아파트관리비 왜 높나 했더니..`총체적 부실`

감사원, 아파트 관리비 부과·집행실태 감사결과

입력시간 :2011.01.26 14:00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전문성 부족과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민주성, 지자체의 소극적인 자세 등으로 공동주택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이 공동주택관리에 대해 감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비전문적인 관리소장을 둬 입주민에게 불필요한 관리비를 부담시키고 관리비를 과다 징수한 뒤 부당하게 사용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4월29일부터 6월11일까지 서울시 관내 아파트 1997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부과·집행` 등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공동주택의 관리부실로 국민생활 불편은 물론 막대한 국가자원의 낭비를 초래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원은 정부의 역할재조정 등 공동주택 관리 체계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국토해양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게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감사결과 금품수수 혐의가 있는 동 대표 등에 대해서는 검찰에 수사요청했다. 



◇ 주택관리 총체적 `부실`.."관리소장 땜에 관리비 더 내고"

감사원은 서울시 관내 주택관리업체 236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6개 업체(53.4%)가 등록요건도 미달한 부실업체로 판명됐다며 부실관리에 따른 입주민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중랑구 D업체의 경우 자본금이 700만원에 그치는 등 상당수 업체가 최소 등록요건인 2억원에 미달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 E업체 등 10개 업체는 3년이상 주택관리실적이 전혀 없어 당연 등록말소 대상인데도 등록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주택관리업체들은 아파트 관리업무를 따내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로비를 펴면서 각종 비리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강남구 E아파트는 전기요금 계약방식을 잘못 선택해 최근 2년간 7억717만원의 전기요금을 더 부담하는 등 서울시내 817개 단지 중 340개 단지가 최근 2년간 전기요금 161억여원을 더 부담케 했다.
 
강동구 K아파트의 경우 단일계약으로 한전과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고도 세대에는 저압요금을 부과해 전기요금 잉여금(3년간 1억3000만원)을 발생시킨 뒤 이를 직원 단합비와 동대표 운영비 등으로 썼다.

재활용품 판매와 장터 개설 및 어린이집(독서실) 임대 등의 부동산 임대에 따른 임대수익 등 잡수익은 누락되거나 불투명하게 운영됐다. 관악구 B임대아파트는 부녀회에서 알뜰시장을 관리하면서 연간 1500만원을 벌었지만 수입과 지출 내역을 입주민에 공개하지 않았다.

◇ 그들만의 입주자대표회의..부녀회 장터 수익금은 `눈먼 돈`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해야할 입주자대표회의는 오히려 입주민의 알 권리를 제한하고 자신들만의 잇속 챙기기에 급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서울시 100개 아파트 표본조사 결과 22개 아파트에서는 관리현황 등을 공개하지 않도록 관리규약을 정해놓고 15개 아파트에서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65세 이상만 동대표를 할 수 있게 하거나 공사계약 업체와 관련된 사람도 동 대표를 맡을 수 있게 하는 등 관리규약을 제멋대로 뜯어 고쳤다고 설명했다.

주택법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가 계약 체결 등 집행업무를 할 수 없는데도 90% 이상이 이를 위반했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면서 금품까지 수수한 사례도 적발됐다. 마포구 S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장 A씨는 아파트 소유권을 상실해 동대표 자격이 없는데도 이러한 사실을 숨긴채 2년6개월간 입주자대표회장을 하면서 무면허 건축업자와 공사계약을 맺거나 입찰이 성립되지 않는 1인 입찰 계약도 체결했다.

감사원은 또 서울시 관내 1258개 아파트 단지 중 최근 3년 간 매년 외부회계 감사를 실시한 단지는 70개(5.6%)에 불과했다며 3년간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단지수는 무려 709개 단지(56.3%)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 "관리인력 없어요"..국토부·서울시 `수수방관`

감사원은 주택법상 관리주체 등을 지도·감독해야 할 국토해양부와 지자체 등이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공동주택 관리를 사실상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벌금 또는 과태료 처분에 해당되는 강행규정 위반 비율이 적게는 12%, 많게는 90% 이상이나 되는데도 이에 대한 지도·감독 실적은 전무했다.

또 지자체에서는 공동주택 관리비용을 지원하면서 특정 아파트에 중복지원하거나 과다지원하고 있는 등 지원 관리 체계도 부실했다. 마포구는 공동주택 관리비용을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5년내 유사한 사업에 대해 중복으로 지원금을 지원할 수 없는데도 2006년 도로보수 명목으로 3957만원을 지원한 D아파트에 또다시 도로보수 명목으로 2008년 420만원, 2009년 836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2개 특정 아파트에 같은 사업을 중복 지원했다.

특히 정부에서 입주민간 분쟁을 방지하고자 도입한 관리비 인터넷 공개, 분쟁조정위원회 등의 제도들에 대한 사후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최근 입주민 간 분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쟁 조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원문 출처 :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099206596121656&SCD=DA13&DCD=A00106

Posted by 사천짜장
工夫/인생공부2011. 1. 27. 10:08
1.
인생을 상대평가하기만 하면 본인도 피곤하다. 항상 남들을 신경쓰게 되는 것 같다.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 나보다 못한 그 누군가를 찾아내야만 하는 것 같다. 스스로 자존감도 낮아지는 것 같다.

Long Term Life Goal!  장기적인 인생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  확실한 성취목적, 성취대상이 흔들림없이 존재한다면 그 과정 역시 활기차고 행복하지 않겠는가.






2.

어릴적에 아버지를 여의였다 
- 17살때 축구공에 맞아 눈이 멀게 되었다. 
- 2년 동안 눈치료를 하면서 두차례의 대수술을 했지만 결국 망막이 파손되어 맹인이 되었다. 
- 멀쩡하던 아들이 맹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는 충격받고 이틀뒤에 돌아가셨다. 
- 생계가 막막해지자 누나가 학교를 그만두고 공장에 취직했다 
- 눈먼 동생과 코흘리게 동생을 위해 일하던 누나는 과로로 쓰러져 죽게됐다. 
- 18살에 중등과정 맹인학교에 입학했다. 
- 맹인학교에서 동기들 보다 5년늦게 학업을 시작한지 몇년후 연세대 인문계 열 전체 차석으로 졸업했다. 
- 졸업 몇일후 10년동안 자신을 돌봐주던 숙명여대 영문과 출신의 지성과 미모 를 갖춘 마음착한 여인과 결혼했다. 
- 그후 맹인은 유학을 갈수 없다는 법률을 뜯어 고치고 대한민국 맹인최초로 전액 장학생의 자격으로 미국유학을 갔다. 
- 유학한지 3년 6개월만에 피츠버그대학 교육학 석사, 심리학 석사, 교육철학 박사가됐다 
- 일리노이 대학 교수가 됐다 
- 슬하의 두명의 아들을 미국 최고의 명문고등학교인 '엑서터'와 '앤도버'에 입학시켰다 
- 그후 큰 아들은 하버드 의대를 나와 안과 의사가 되고, 작은 아들은 남부 최 고의 명문인 듀크법대를 나와 

리처드 더빈 상원의원 고문 변호사가 되어 미국 국회의사당으로 출근을 한다  
물론 미연방 상원 최연소 고문 변호사다 
- 미연방정부 최고위 공직자중 하나인 백악관 직속기관인 국가장애위원회 차관 보에 임명됐다 

( 미연방정부의 450만명 공무원중에 약 2500명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리고 그 2500명중에 500명만이 FBI의 3개월의 조사와 상원인준을 거치는 소위 최고위 공직자가 된다.) 
- 미국 교육계 명사인명 사전에 등록됐다 
- 미국 명사 인명사전에 등록됐다 
- 세계 명사 인명사전에 등록됐다 

위의 소설과 같은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은 앞을 볼수 없는 맹인인 

'강영우 박사'이다.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교회를 찾아갔다가 마침 강연우 박사의 초청강연이 있어 직접 그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나에게는 행운이였다. 그리고 그의 강연 핵심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는 그 강연에서 명쾌한 성공의 원리를 제시하며 이런 말을 꺼냈다. 




미국에서 한국계 학생들은 소위 아이비리그라는 명문대 진학률이 제일 높다고 한다. 

그리고 최고의 성적으로 입학해서 낙제률도 제일 많다고 한다. 

몇해전 하버드 대학에서는 낙제 하는 동양계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낙제생 10명중 9명은 최고의 성적으로 입학하는 한국계 학생이였다. 

하버드 교육위원회에서는 그 이유에대해 오랜 시간동안 조사를 했다. 
그 결과 한국학생들에게 이런 진단이 내려졌다. 


'Nothing! Long term life goal ' 
즉 인생 장기목표의 부재 였다. 


한국계 학생들에게 최고의 목적은 하버드였다. 
그래서 하버드를 정복한 학생들은 사춘기에나 겪어야할 심각한 방황의 시기를 대학의 황금기때 맞이하게 된다. 


그 이유는 과정목적만 있고 이상목적, 궁긍적 목적은 없다는 것이다. 
비교대상, 경쟁 대상만 있고 성취목적, 성취대상은 희미하다는 것이다. 

이상목적, 즉 내인생의 궁극적 목적이 분명히 정해진 사람은 그에따라 과정목적도 뚜렷이 정해진다. 

과정목적이 뚜렷한 사람은 오늘 나의 행동의 이유를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상대평가에 의해서 사는 사람들은 'Long term life goal' 즉 인생의 장기적 목적을 세우기가 힘들다. 

나의 능력과 타고난 환경에서 출발하여 인생의 궁극적 목적을 세워 놓게되면 과정목적이 정해지게 되고, 

오늘 해야할 실천목적이 분명해 지는 것이다. 

여기서 삶이 분명한 사람과 분명치 않는 사람이 생겨난다 

여기서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활기찬 사람과 늘 불만과 우울함에 빠지는 한심한 사람이 생겨난다. 

여기서 자신에 최선을 다하고 인생은 절대 평가임을 깨닫고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과, 

자신의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 넋두리만하고 남들과 이것저것 비교만하는 한심한 청춘이 생겨나게 된다. 

내가 죽을 날을 상상하고 최후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소급하여 내가 무엇을 하고 이룰지 인생의 궁극목적을 정해 놓아라.





인생을 상대평가하는 실패자의 생각을 버리고 Long term life goal 의 성공의 원리를 터득하라.


 



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