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夫/인생공부2014. 2. 12. 11:25

1.

 

 

입사 3년 안에 반드시 해야 할 일 77가지란다.

공감하는 내용이 많다.

저렇게 회사생활을 한다면 그야말로 '미생'의 '장그래'급이겠지. ㅎㅎ

체득하여 실천하자.

 

내 일에 적용하자.

 

업무태도, 반성, 학습, 발전이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

 

 

 

 

 

 

 

2.

 

 

1.입사는 3년만에 결정된다. '나는 대기만성형'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라

2. 엄하게 조언해주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3. 처음에는 고양이의 손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말라(허드렛일부터 잘해라)

4. 자신의 목적의식은 상사가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찾아라

5. 자신의 직업적 목표를 발견하라

6. 일에 관한 한 잡식성이 되어라

7. 질책을 들으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8. 책상을 부숴버리고 싶은 상황을 경험하라

9. 사장한테 의견이 틀리다면 대들어라

10. 지옥에서도 얻을 것이 있음을 명심하라

11.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특기로 만들어라

12. 상사를 열심히 활용하라

13. 맡은 일에 한시라도 빨리 익숙해져라

14. '머리가 굳은 상사=나를 단련시키는 채찍' 이라는 등식을 암기하라

15. 상사는 개와 같다. 도망치기 보다는 뛰어들어라

16. 수위아저씨의 이름을 기억해두어라

17. 9번타자에게도 타순은 돌아온다. 기다려라

18. 항상 두 직급 위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19. 말을 걸면 어떤 일이든 바로 일어서라

20. 작은 기회라도 절대 놓치지 말라

21. 사장도 당신의 기준에 어긋나면 일찌감치 버려라

22. 양동이에 물을 채우듯, 일단 일을 닥치는 대로 많이 하라

23. 공격이 최선의 방어, 상사의 설교는 충분한 보고로 물리쳐라

24. 필요하다면 체면 따지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라

25. 다루기 어렵고 싫은 상대일수록 다정하게 인사하라

26. 나를 지켜보는 몰래카메라가 있다고 생각하라

27. 시시하게 보이는 업무에서 진정한 기쁨을 맛보아라

28. 공은 없고 흉만 돌아오는 간사직도 기꺼이 맡아라

29. 상사에게 지나친 기대를 품지 말라

30. 가능성이 없으면 야단도 치지 않는다. 상사의 꾸지람을 환영하라

31. 의식에 관한 한 매순간 진화하라

32. 돈을 벌기에 앞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부터 배워라

33. 다음에도 자신에게 일이 맡겨지도록 일하라

34. 상대방에게 돈 이외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

35. 몇 문제를 풀었는가는 중요치 않다. 한 문제라도 끝까지 고민하라

36. 거래처의 가장 젊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라

37. 회사 안팎에 자신의 스승(mentor)을 두어라

38. 일에 대해 항상 개선의 시각을 가져라

39. 회사 안의 우수한 인재를 회사 밖에서 만나라

40. 주변의 시기하는 목소리를 마음에 두지말라

41. 샐러리맨에겐 회사라는 브랜드가 붙어있음을 기억하라

42. 업무일기를 작성하라

43. 상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보고서를 써라

44. 먼저 신분을 밝히며 인사를 건네라

45. 잡무에도 프로가 되어라

46. 명함은 총이다. 상대방보다 먼저 내밀어라

47. 복사 담당이 되어 자신을 위해 한 부 더 복사해 두어라

48. 담당업무에 관한 한 최고가 되어라

50. 자신의 신용을 쌓기 위해 일하라

51. 처음 거래하는 사람과는 사력을 다해 협력하라

52.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과 능숙하게 지는 방법도 배워라

53. 입사 동기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항상 파악해두어라

54. 상사에게는 대접받고 후배에게는 배풀어라

55. 입사 후 3년 동안 함께 지낸 사람을 평생지기로 만들어라

56. 회사 대 회사가 아니라 개인 대 개인으로 일하라

57. 실수는 누구나 한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

58. 시행착오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워라

59. 인정받는 이로부터, 그만의 노하우를 배워라(벤치마킹 해라)

60. 가르치는 것도 일종의 공부, 후배를 가르쳐라

61. 상사의 기술을 훔쳐라

62. 급료보다 노하우(일 잘하는 법)를 더 챙겨라

63. 뭔가를 배우기로 했다면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라

64. 후배를 위해 시간과 정열을 아끼지 말라

65. 상사에게 공을 돌려라.너무 큰것은 당신이 먹어라

66. 당장은 돌아오는게 없어도 최선을 다하라

67. 문제가 심각해보여도 심각한 것처럼 보고하지 말라

68. 상사의 가방을 들어주기보다 먼저나가 택시를 잡아라(일의 우선순위를 알아라)

69. 메모를 전달하면서 이야기의 핵심을 끊지 말라

70. 창피를 많이 당하는 것보다 창피를 당하지 않는 것을 겁내라

71. 일의 완수보다 흐름을 먼저 생각하여라

72.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는 를자세 보여라

73. 클레임은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의 마찰, 불만과 혼동하지 말라

74.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기계발로 연결시켜라

75. 선택 사양을 잘 구별하라

76. 결과에 대해 조급증을 내지 말라

77. 멋진 직소퍼즐의 완성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 성실하라


- 입사 3년안에 반드시 해야할 77가지 中 -

Posted by 사천짜장
工夫/인생공부2014. 2. 12. 11:14

1.

황수관 이야기란다.

어떻게 해서 연대의대 교수가 되었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어쨌건 나보다 나은 사람이다.

보고 배우자.

고래 심줄보다 질긴 인내.

꾸준한 노력과 10년이 넘는 인내, 사람을 매혹시키는 언변과 유머.

대단한 사람이었다.

 

얼마전 패혈증으로 별세했는데, 그때 급행 특진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일반환자들처럼 기다렸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퍼져서 한 번 더 영웅이 되었다. 

 

 

2.

 

고래 심줄보다 질긴 인내..................
경주 근처 안강이라는 시골 농촌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에 다닐 돈이 없었다.
그래서 학비를 벌기 위해서 1년 동안 산에 가서 나무를 해서 적으나마 학비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포항에 가면 공짜로 공부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3시간이나 걸어서 그 학교 교장선생님을 찾아가 입학하겠다고 때를 썼다.
교장은 너무 머니 포기 하라고 했지만 끝까지 우겨서 입학하게 되었다.

그 후로 이 소년은 3년 동안이나 새벽4시에 책 보따리를 짊어지고 먼 길을 다녀야 했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입학 금이 없어서 인근 시골 농업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갔다.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어렵게 사범대학에 입학했다. 잠시 교사생활을 하다가 더 큰 꿈을 품고 국민대 사회체육학과에서 공부를 했다.

그러다가 의학에 관심이 생겨서 의대 청강생으로 들어갔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생도 아닌데 청강한다고 나이 많은 사 람에게 온갓 수모를 주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고 의학 수업을 계속 청강했다.
중간고사 때 시험지를 주지 않자 나도 한 장 달라며 교수에게 항의하는 뻔뻔함도 있었다. 그리고 답안지에 의대생들보다 더 훌륭한 답을 써서 의대 교수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그렇게 10년 동안 의학 수업을 청강했다.
졸업장도 못 받 는 수업을 10년이나 청강했던 것이다. 그리고 의대 졸업 장도 없는데 연세대 의대 교수 공개 체용에 지원을 했다.
그리고 유학파 출신, 명문대 의대 졸업생출신의 많은 경 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실력으로 연세대 의대교수가 됐다....


우리는 그를 신바람박사 "황수관" 이라고 부른다. ------------------------------

“인내로 네 영혼을 얻으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까지 인내하는 자는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당신이 그 인내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 승리의 웃음! 당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

 

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