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夫/부동산관련2010. 10. 22. 15:51


건설용어인듯   정리필요


건설현장에서 쓰는 일본용어를 말씀하시는 듯 한데.

공사해놓은 것과 시공해놓은 것이 맞지 않을 때, 현장에서 '데나우시'란 말을 합니다.
공사한 것이 틀리니 다 뜯고 새로 하라고 할 때 쓰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

사전에는 당연히 없으며. 현장생활을 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드니.
직접 물어보시는 게 가장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건설회사에서는 일본어 같지 않은 일본어를 많이 사용합니다(일제의 잔재0

질문하신 댄아웃은 영어 같고 , 대나우시 영어로 하면 rework - 재작업을 말함

이 것말고 많이 사용중인 일본어로는
기리가이한다- 영어로 하면 change 바꾸다 . 이것을 저것으로 기리가이하라
5전 , 8전 -여기에서 말하는 전이라 일본어가 아니고 한국어로 Cm를 말함
5Cm .,8Cm Cm를 일반적으로 전이라고 표현함

그러나 없어저야 할 용어로 앞으로는 댄아웃난다 하면
맞지 않다

이리가이 하라 그러면 바꾸어라








댄아웃이 아니라 Deficiency를 일컫습니다.

현장에서 노무자들이 간혹 잘못 발음하여 '대나우시'라고 말하곤 합니다.

 

Deficiency라 함은 주어진 시방서, 도면, 계약서와 상이하게 시공된 것을 의미하며

정확하게는 재시공을 Deficiency Correction 이라 합니다.

 

현장에서 노무자들이 '대나우시'라고 말하는 것은

위 정의 외에 이미 한 공종에서 완료된 작업을 어떤 이유에서 재시공해야할 때

'대나우시 한다'라고 표현합니다.

현장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위 정의에 포함되겠지만

단일 공종으로 보았을 때에는 이상이 없이 잘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대나우시'를 해야할 상황이 발생할 시 그 단일 공종에서는 상당히 불만을 갖게 됩니다.

 



Posted by 사천짜장(멸공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