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記/영상매체2009. 1. 8. 07:50
1.
솔직히 제목에 끌려서 봤다. 나이가 먹었으니 성적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원래 인간의 인생이 공부의 연속 아니던가.  더군다나 나는 성적 스트레스 받을 일도 아직 남아있다. 그것도 평생을 따라다닐...


2.

1편 인지의 세계는 냉엄하다.

기억력Test를 한 결과 Category로 나눠서 덩어리로 학습하고 기억하는 경우, 즉 분류화 조직화하는 경우 결과가 좋았다.
분류화 조직화 하는 경우 이미 알고 있는 것(기존의 지식)과 관련해서 기억하기 때문이다.

공부는 적절한 것을 빨리 찾아내고 불필요한 것을 빨리 배제하는 훈련이다. 그러므로 무의미한 정보는 좋은 기억을 형성하지 않는다. 결국 좋은 기억력은 훌륭한 이해로부터 나온다.

인지체화이론에 따르면 '능동적 경험' 예컨대 연기자들의 움직임이나 감정을 이용한 부호화 기술은 기억에 도움이 된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의하면 한달이라는 시간 경과 후 기억은 21% 수준만 남게 되나, 정기적인 복습을 통해 망각을 극복할 수 있다(간격효과). 예컨대 Note 필기를 하거나, 많이 보는 것, Post-It 활용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기억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성'이다. 인지심리의 냉엄한 논리(빈익빈 부익부) 때문에 사전지식이 없으면 악순환이 발생하므로 사전지식 습득이 필요하고 이러한 사전지식을 활용할 경우 기억도 쉽다.

결론적으로 메타인지전략을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계속해서 전략을 가다듬고 새로이 전략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성공가능성이 높은 학습자이다. 냉엄한 인지세계를 관리하는 것은 스스로 학습방법을 관리함에서 출발한다.



3.

2편 정서가 학습태도를 결정한다.

표정이 감정을 만든다. 정서인지와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다. 성공체험은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정서적 재미에 의해 뇌가 반응하므로 정서적 재미가 인지적 재미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흥미를 갖는(관심이 있는) 대상으로 기본적 학습능력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세상에 읽을꺼리 할꺼리는 많다.).

낙관성이 학습을 지속시킨다.
낙관성이 높으면 좋은 사건이 생기면 자기스스로를 칭찬하는 경향이 있고, 낙관성이 낮으면 좋은 사건이 생겨도 그때 뿐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낙관성이 높으면 나쁜 사건에 대해 그 다음에 있을 좋은 일을 생각하나, 낙관성이 낮으면 나쁜 사건에 대해 다음 일도 나쁜 사건의 연장이라 이해하게 될 수 있다.

개의 공포 실험에 의해 '학습된 무기력'의 무서움을 알 수 있다. 반대로 낙관성도 경험에 의해 학습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언어습관고치기Project'와 같은 방법을 통해 낙관적 자세를 기르고 여기에 성공의 경험까지 더해지면 정서적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좌절해도 다시 도전하는 정서적 태도는(낙관성) 아주 중요하다.


4.

3편 똑똑한 학습자가 될 수 있다.

매우 구체적인 시간계획을 세우고 도전적인(어려운) 목표를 세울 경우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자기관리능력은 타인의 도움에 의해 향상될 수 있다. 격려는 잘한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반영하여 하면 좋은 효과가 난다(자기격려!).

'재미'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주도능력이 중요하다. 이는 성인들도 마찬가지이다(자기주도능력!).


5.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큰 일 하나 해냈군. 으하하   잘했다. ^^






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