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의 아니게 실업자가 되었다.
언제 분쟁이 해결될지 모르겠다. 아마 둘 중 하나는 떠나야할 것 같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번달 말까지 이렇게 불안한 상황이 계속될 것 같다.
2.
근데 나는 왜 안불안하지? 내가 돈이 있어서 그런가? 어차피 빚갚을 돈이라 다 사라지겠지만.
3.
건보공단에서부터 날아왔다. 직장가입자 자격 상실했단다. 애들은 와이프 밑으로 자동으로 옮겨지더라.
나는 한 번도 와이프 밑에 있었던 적이 없어서 자동이전대상자가 아니라고 하더라. 통화 후에 와이프 밑으로 옮겨주는 신청을 접수처리해주었다. 일단 이것은 지켜보면 되겠고.
4.
고용보험은... 홈페이지에서 뭔가 날아왔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건가? 난생 처음으로? 내일 한 번 전화해봐야겠다.
5.
나머지 2개가... 음... 국민연금이랑.. 산재보험인데 요건 어떻게 되는건가. 이것도 전화해서 함 확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