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아이와의 만남, 아빠가 되었다]
2012. 6. 21. 내 아이와 처음으로 만났다. 아빠가 된 것이다. 뭔가 많은 변화가 있었다.
2. [변화]
많은 것이 변화되었다. 평소 생활, 관심사, 여가활용(여가가 없지ㅋ)까지. 아내를 보면서 '정말 엄마는 위대하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나 역시 뱃속에 있을 때는 아빠라는 자각이 없다가 직접 내 아이를 보고 나니 '나도 이제 아빠구나!'라는 사실을 실감한다. 목도 가누지 못하던 신생아 시절, 부서질까 무서워서 내 아이를 안기도 어려웠다.
시간이 지나고 갈수록 예뻐지는 내 아이를 보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직장도 옮겼다(다른 이유도 컸지만).
3. [각오]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내 가족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능력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 열심히 고민하고 치열하게 살고 아름답게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