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夫/인생공부2010. 10. 13. 03:05
1.
노인이 되었을 때를 생각하며 지금 달려야

목표를 확실히 구체적으로 정하고.  Dream Book 만들기!

시작하기.



2.

한번뿐인 당신의 인생


  
미국의 하버드 대학 심리학연구소에서 65세 정년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정년 퇴직자들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유형의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유형은 <
홀로 서기 노인 층>. 이들은 이 설문의 응답자 중 3%로 퇴직 후에도 남에게 의존하거나 얽매이지 않고 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며 떳떳하게 살아가는 노인들이었다.
두 번째 유형은 <
불편 없는 노인 층>. 이들은 응답자 중 10%로 별 불편 없이 퇴직 전과 마찬가지로 여생을 사는 노인들이었다.
세 번째 유형은 <
겨우겨우 노인 층>. 이들은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60%로 대다수의 퇴직자들이 그러하듯이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노인들이었다.
네 번째 유형은 <
무기력 노인 층>. 이들은 혼자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노인들로 응답자 중 27%에 해당하는데 자선단체나 구호기관, 양로원 등 남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노인들이었다.

  
이 연구소는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역으로 이들을 만나 다시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4가지 유형의 노인 층이 젊어서 각기 다른 인생관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

첫 번째 유형인 <홀로 서기 노인 층>
젊어서부터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이를 글로 적어 놓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행동으로 옮겨갔다고 답했다.
두 번째 유형인 <불편 없는 노인 층>나름대로 인생의 목표는 있었지만 그것을 글로 써놓지 않아 이를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고 술회했다.
세 번째 유형인 <겨우겨우 노인 층>인생에서 성공해야겠다는 목표는 있었지만 막연히 생각만 했지 실천하지 못해 그 꿈은 단지 백일몽에 지나지 않다고 아쉬워했다. 마지막 <무기력 노인 층>인생에 있어 아예 어떤 목표는 고사하고 꿈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조사를 보자.

 

1953년 미국의 예일대학교에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지금 현재 당신은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써서 소지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졸업생 중 단지 3%만이 글로 자신의 목표를 써서 갖고 있노라고 대답했다. 나머지 97%의 졸업생은 그저 인생의 목표를 생각만 하거나 아니면 장래에 무엇이 되겠다는 등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그 뒤로 20년이 지난 후 예일대학교는 1953년 졸업생 중 생존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성공 여부 (경제적인 부유 정도)를 조사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3%로 해당하는 즉 졸업 당시 인생의 목표를 글로 써서 가지고 있었던 집단의 재산이 나머지 97% , 졸업 당시 목표를 글로 써서 가지고 있지 않았던 졸업생의 재산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든 두 가지 사례는 인생에 있어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사소한 차이가 결국에는 삶의 큰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 인생에서 간절히 바라는 목표를 하나의 글로 만드는 사소한 작업이 인생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당신은 인생에서 진정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기 위해, 지금까지 단 한 번이라도 따로 시간을 내서 고민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들은 대부분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 때문에, 돈과 시간의 올가미에 덜미가 잡혀, 그처럼 커다란 인생 문제에 시간을 투자해 답을 찾을 여유가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것은 제 때에 답을 찾기만 한다면, 인생을 성공적이고 충만하게 만들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일을 권하고 싶다. 며칠 정도면 훨씬 좋겠지만, 우선 다만 하루라도 외부 세계와 자신을 단절시킬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골라라. 개인적인 차원의 은둔이라고 생각하라. 친구들이나 배우자, 자녀들, 아무도 당신의 고민을 방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오로지 자신의 내면과 접촉을 통해 해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다......

 

일단 자리를 잡고 마음이 느긋해지면, 다음 두 가지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보라.

 

1. 나는 어떠한 삶을 살고 싶어 하는가?

2. 어떤 기준을 갖추었을 때에, 내가 스스로 그 같은 삶을 이룩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

 

당신이 정말로 살고 싶어 하는 삶의 방식이 어떤 것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마음속에 그려보라. 때가 되었을 때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두어라. 그런 다음에 다음의 질문에 답을 적어 보는 것이다.

 

1. 당신이 살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

2.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부와 그 부를 누릴 시간이 있다고 할 때, 당신은 인생을 어떤 식으로 살고 싶은가?

3. 그것을 누구와 함께 나누고 싶은가?

4. 당신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깊이 몰두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5. 당신에게 가장 기쁘고, 개인적으로 가장 커다란 만족을 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6.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 당신이 꼭 해보고 싶은 일을 한 가지만 들라면, 그것은 무엇인가?

7. 당신의 시간과 인생이 이제는 당신 자신의 것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당신의 기분은 어떨 것 같은가?

 

이것이 바로 당신의 개인적 비전을 정리한 Dream Book이다.  Dream Book에 글로 쓴 당신의 목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분명한 목표를 지니게 돼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된다.
글로 쓴 목표는 가치에 대한 신념을 심어준다.
글로 쓴 목표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목표는 자존심을 높여 준다.
목표의식과 인생에 대한 기대를 낳는다.
훌륭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준다.
글로 쓴 목표는 갈등을 줄여준다.
그리고 목표는 최대의 자신감을 준다.

 

미국의 올란도에 있는 디즈니랜드사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새겨져 있다.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당신이 만든 이 목표는 급변하는 시대의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와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


  
한 화가가 있었다. 그 화가는 어마어마한 대작을 그릴 생각이었다. 화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구상을 열정적으로 설명했고, 사람들은 모두들 감탄했다. 그 걸작이 완성되면 그의 이름은 다빈치나 램브란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터였다.

  
그러나 그 화가는 그날 당장 그림을 그릴 수가 없었다. 그날 관절염증세가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또 그 다음날엔 날씨가 음울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엔 광선이 좋지 않았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마침내 그 화가는 죽고 말았다. 물론 그 화가의 야심적인 대작도 함께 사장됐다.

 

    그러니깐 그 화가에겐 시작할 용기가 없고 생각만 있었기 때문이다.

   인생은 행동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그 행동의 95%는 습관(고정관념)이 만든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점을 명심하자.

   "One Life to Live"
한번뿐인 당신의 인생, 움츠려 들지 말고, 'I can do it. 정신'으로 당신이 만든 그 목표를 향해 새롭게 폴짝 뛰어보자. ! 성공이 손에 잡힌다.


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