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가 안좋다는 핑계로 나가지도 못했고, 잘 놀아주지도 못했고,
아들딸에게 신경질만 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일을 했냐? 당연히 안했지.
2.
사랑한다 아들, 딸.
아빠가 미안해. 반성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