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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01 2010. 9. 30. 민재 후
  2. 2010.08.28 황금 같은 시간을 죽이다
혼잣말2010. 10. 1. 04:40
1.
역시 참담했다.
어지간한 노력과 공부로는 별 차이가 없을꺼라고 느껴지는 것이 더 좌절이었다.
오전에는 거짓말로라도 어떻게 써내려갔는데도 한 문항 날렸고
오후에는 주문도 못냈다. 주문을 못냈다는 것은 크다.

2
유급이나 안당했으면 좋겠다. 난 이 분야에 뛰어날 자질이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어느정도 검증된(?) 능력은 있으니
최소 요건 + 트렌드를 따라갈 정도의 능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동시에 내가 뛰어난 분야를 찾아야 할 것 같다.

3.
추상적인 목표는 세웠다. 평가일정과 결혼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구체적 목표 수립 및 실천을 해나가야 겠다.

4.
민재 시험날 새벽에 했던 무책임한 짓거리는 반성해야 된다. 바람은 없다. 왜인지 묘한 불안감이 엄습한다. ㅅㅂ

Posted by 사천짜장
혼잣말2010. 8. 28. 06:09
1.
내 인생에 이런 여유가 또 올지조차 모르는데

이렇게 시간을 죽이고 있다.

2.
게임 끊는다.

3.
사장이 되기 위한 공부 지금부터 시작하자.

돈을 벌어서 어디 쓸꺼냐고? 미친듯이 잘 먹고 잘 살면서 미래연 같은 단체 후원해야겠다.
꿈이 생겼다. 세속적인 돈벌이가 아니라 큰 목표를 향한 돈벌이로 생각하자.

미래연이 힘들단다. 10만원 보냈다. 참석 잘 하면 3번 정도 할 듯. 집에서 시간 죽이느니 다녀오자.


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