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칭찬 참 어려운 것 같다.
2.
호감형인간이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칭찬을 잘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어쩌고 하는데,
사실 칭찬이라는게 생각보다 어렵군요.
나이가 먹으면서 눈은 높아지고 기준은 높아져서
좀더 까다롭게 되고,
타인의 프로젝트나 성과에 대해서도 냉정해지기 마련인데,
칭찬을 잘해서 상대방 기도 살리고 좋은사람으로 인식될려면 칭찬을 잘해야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별로 칭찬할 구석도 없는데 억지로 찾아내서 칭찬할려고 애쓰는 가식적인 모습도 별로 안좋을것같아서
꺼려지는군요.
칭찬을 잘 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그것이 내가 칭찬할만큼 만족스럽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칭찬을 아끼고 아끼고 까다롭되 정말 잘한거에는 솔직한 극찬을 아끼지않아, 칭찬의무게를 높이는 사람이 좋은가요
(이게 현재 저의 타입)
아니면 정말 칭찬을 많이 하고 왠만하면 장점만을 골라 찾아서 칭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아니면 칭찬을 하되 그에 보이는 단점도 동시에 말해주는사람이 되나요? 이러면 칭찬은 뒷전이고 단점부각이 앞서서 상처를
줄 것 도 같고.
상대방이 단점지적과 냉정한 평가를 요구할때만 냉정하게 해줄까요??
고민이되는군요 ^^ 책에서 자주본 내용이지만 정작 현실에선..
여러분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