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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17 사업을 위한 준비
  2. 2010.09.17 특허 관련 공부 해야되는데.
工夫/전공관련2010. 9. 17. 21:59
1.
최소한의 사업을 준비하는 자세라고 할까.
느끼는 바가 많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잘 준비하자!!





2.



현재 상황이 어렵다거나 친구가 동업하자고 해서 사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1, 하고 싶은 분야를 고른다

 급여는 제대로 된 급여라 보지 말고 배울 때까지 도와주는 '장학금'이다고 생각하는게 옳습  니다. 님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전망도 좋은 분야라면 어디든지 고르세요.

 

2. 사장처럼 일한다

사장처럼 미친 듯이 일해 그 분야 일도 배우고, 고객과의 안면도 트고, 거래처 인맥도 쌓은 뒤

독립하십시오.

 

3. 종자돈 갖고 시작한다

적어도 6개월 정도 버틸 종자돈이 확보되면 사업하세요.

 

그리고 님의 회사 사장의 안 좋은 면 말고 좋은 면을 보세요.

너무너무 안타까운 것은 직원이 사장과 자존심 대결을 한다는 겁니다.

사장이 그렇게 인생에 중요한 사람인가요?

사장에게는 일하는 방법, 회사 꾸려가는 방법을 배우면 됩니다.

그 사람이 인격자가 아니라고 해서 그 사람의 능력을 무시하지 마세요.

사장은 적어도 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급여를 줄 수 있는 '회사라는 구조체'를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님은 그리 인격자인가요?

인격과 사업은 서로 큰 관계는 없습니다.

상사나 사장이 인격까지 겸비하고 능력이 있다면 그건 복받은 겁니다.

주변의 사장을 보면 인격자라고 할 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직원이나 가난한 사람 중에 인격자가 얼마나 있나를 보면 그 역시 적습니다.

인격자는 그만큼 귀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사장이 모든 걸 다 갖춰야 하는 사람처럼 인격의 흠을 잡으면서 능력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사장은 회사 운영 잘해 이익 많이 남기는 게 제일 중요한 능력입니다. 그 능력이 있다면 인격 무시하고 일을 배우세요.

동시에 현재의 맘에 안 드는 사장-상사와 잘 지내는 법, 다루는 법을 터득하세요.

아마 님이 직접 사업해보면 님의 사장보다 더한 고객들에게 판매를 해야할 지도 모릅니다.

그때를 위해서라도 '이상한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을 빨리 알아야 합니다.

회사에 있으면 상사-사장 등쌀에 빨리 독립하고 싶고, 남의 밑에서 일 못하겠다는

사람이 많죠. 마치 내 회사 가지면 어디든 허리펴고 다닐 줄 아는 데 독립한 후에는

'고객이라는 이름의 불특정 다수'에게 시달려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재수없는 회사, 빨리 나갈 생각만 할 게 아니라, 이런 사람을 앞으로도 더 많이 만나게

될 것임을 아시고, 그런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을 터득하세요.

 

덧붙여 회사 내 인간관계가 '가족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역시 그런 회사가 있다면 복받은 겁니다. 가족적 관계는 여러분 가족간에서 찾으세요.

가족적이지 않다고 해서 그 회사를 평가절하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회사의 기본은 이익창출입니다.

 

직원들이 말로는 일 잘하고, 사장 하고 싶다면서

본인들은 일에 대한 공부, 사장 공부는 전혀 않고,

상사나 사장의 흉만 보는 사람이 너무 너무 많지요. 흉 많이 보는 사람이 사장 되었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좀 사례 알려주세요.)

 

*인격과 능력은 구분하라!

  일을 배울 때 위 사람의 능력을 골라내어 그것만 배우세요.

 

*지식과 경험을 먼저 쌓으라!

  고객에게 무언가를 팔기 전에 내가 먼저 그 분야에 대해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해야  고객이 내게 돈을 줍니다. 해당 업종의 내부 업무, 고객 인맥 확보, 거래처 확보에 힘을 씁니다.

 

*내 종자돈을 갖고 시작하라! 

  단돈 1000만원이라도 내 자본이 들어가야 내 회사가 됩니다.

  놀라운 것은 초보 사업가들은 내 회사라는 데 흥분해 자기 근무시간, 비용 등을 멋대로

  쓰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돈도 주변에서 쉽게 얻어 쓴 사람들은 돈 무서운 줄 알려면

  한참 걸립니다.  내 회사인데도 노는 사장 참 많다는 것, 아셔야 합니다.

  스스로 수년간 노력 끝에 모은 돈을 걸고 해야  더 매진하게 됩니다.

 

Posted by 사천짜장(멸공모드)
工夫/전공관련2010. 9. 17. 21:49

할 껀 정말 많은데. 왜 이렇게 게으르니.

좀 제대로 살자. 제대로.











제가 일하는 분야라서... 왠지 답변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1. 그런 조건으로 계약해 주는 변리사를 구하시기는 쉽지 않으실겁니다. 보통 착수 100~150, 등록시 착수금의 100%를 인센티브로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먼 장래를 위해 그런 수수료를 1/10 또는 1/20만 받는 곳이 있을지...

 

2. 선행기술 조사를 직접 하세요. 변리사 사무소에 맡기면 30~70만원 정도 합니다. 누가 답글로 다셨는데... 정말 맞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생각하면 남도 생각했다."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이란 없다"

www.kipris.or.kr 에서 조금만 검색 연습해 보시면 잘 찾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특허 정보&검색"도 참 괜찮습니다. 무작정 출원을 하기 전에 찾아보고 없는 것... 있어도 등록받을 수 있는 회피설계를 해서 출원하시면 등록 성공율이 높아집니다.

 

3. 특허/발명/특허등록과 돈버는 기술과 실제 돈벌기 등은 모두 다릅니다. "한탕" 노리고 수십건 출원하는 특허폐인들도 있는데... 내용도 사실 그저그렇고 실제 그걸로 돈벌었다는 이야기 못들었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허가 비즈니스모델인 회사들도 있습니다. 괜찮은 아이디어를 잘 써서 중간 혹은 특허등록 후에 다른 기업들에게 파는...

 

5. 출원서작성도 연습하면 됩니다. 잘 된 명세서 놓고 여러번 쓰는 연습을 해보세요. 청구범위가 실제 본인의 특허 권리임을 잊지마시고요.


Posted by 사천짜장(멸공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