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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17 대범하지 못하거나 우유부단하거나 소심한 사람을 위한 팁
  2. 2010.09.17 숙면 팁
工夫/인생공부2010. 9. 17. 23:13

1.
나도 좀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것 같아.
내성적이고.

전에는 안이랬었는데 공부하면서 그런건가. 아니면 전에도 이랬던가...

하여튼 안좋은 것 같다. 바꿔야지.



2.

대범하시거나, 겁이 없으시거나, 실수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은

제가 제안하는 행동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으므로 무시하기 바랍니다.


며칠 전부터 자신에게 과장되게 칭찬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1)평소에 독서를 별로 안하던 사람이 어느 날 책을 보았다면

“난 굉장해 다른 유혹을 모두 물리치고 나의 발전을 위해서 독서를 했어, 난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책을 읽을 거야.”


2)평소에 늦게 일어나던 사람이 아침에 30분만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도 좀 유치하지만 과장되게 자신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매일 늦게 일어나던 내가 오늘은 굉장히 일찍 일어났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매우 어려운 건데 난 이렇게 일찍 일어났군, 난 참 대단한 것 같아.”


3)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다가 어르신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게 되었다면

“솔직히 마음은 있어도 행동으로 어르신들께 자리를 양보하기는 쉽지 않은데 난 주위에 신경 안 쓰고 내 자신의 주관으로 이렇게 자리도 양보했어.-난 참 싹수가 있는 놈이야.”


기타 등등, 자신에게 칭찬 할 거리는 많습니다. 아무리 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하루의 일과를 찾아보면 칭찬할 만한 것 한 가지는 있을 것입니다.


없으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찾아보십시오.


책들을 읽어 보면 좋은 생각을 하고 바라면 좋다고 하던데

전 별로 효과가 없더군요.

그런데 며칠 전부터 과장되게 칭찬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행동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붙는 것 같고 좋았습니다.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분 그리고 자신의 실수를 두고 두고 생각하는 분은 과거에 주위로부터 칭찬 받는 일이 적었던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남들에게 칭찬 받는 일이 적다보니 자신감도 없고 적극적인 행동도 잘 못하게 되고, 그런 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과장되게 자신을 칭찬하는 행동은 남들에게 받을 칭찬을 자신이 대신 자신에게 해주는 것입니다.


일종의 마인드컨트롤입니다.


이 행동을 할 때 주안점은 자신이 잘 한 일보다 더 많이 자신을 과장되게 칭찬하는 것입니다. 좀 많이 오버해야 합니다.


그 동안 모자랐던 칭찬을 보충하려면 좀 과장 돼야 합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자신을 칭찬하십시오. 칭찬의 종류는 상관없습니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심어주면 됩니다.

 

이 작업의 장점은 한 번 맛들이면 더욱 자신을 칭찬하기 위해서 자신의 잘못된 습관들을 고치려고 노력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칭찬을 계속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면 다른 부정적인 이미지와 망설임은 그 만큼 머릿속에서 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Posted by 사천짜장
工夫/의학2010. 9. 17. 23:11
1.
잘 자는 것 정말 중요하지.

난 컴퓨터만 안하면 잘 자는 듯. 밤낮 바뀌는 거랑.


2.

1. 빛이 없을수록 좋다. 단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기 (1시간?) 전에 받는 빛은 좋다.

 

2. 체온이 일정 수준 이상 뜨겁거나 일정 수준 이하로 차가우면

잠을 효율적으로 자지 못한다. 오래 자도 피곤하다. 머리를 따듯한 곳에 두라. 차가운 곳에 두면 체열을 생성하기 위해서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를 쓰게되어 좋지 못하다.

 

3. 체열이 많은 사람이면 자기전에 냉수 샤워를 하라, 특히 여름엔 즉효다.

 

4. 자기 전에 혈당치를 지나치게 높이는건 좋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배고픈건 더욱 안 좋다.

 

5. 깨끗한게 숙면에 도움된다.

 

6. 아침 7시 이후로 자는 잠은 시간대비 피로 회복 효과가 적다. 4~5시간 이하로 자지 않았다면 차라리 일어나서 샤워를 해라.

 

7. 아무래도 잠은 낮과 밤의 변화에서 파생되는 빛의 양과 기온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다,

8. 자기 전에는 빛을 쬐는것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일어나서는 강한 빛을 쬐는 것이 신체시계에 도움이 된다.

 

9. 자위는 안 하고 자는게 좋다.

 

10. 음악이나 영어듣기를 틀어놓으면 잠이 몹시 잘 오는 경우의 사람도 있다. 자연의 소리 같은 것이나 종교 독경이 도움 되는 경우도 있다. (영어듣기는 의외로 효과 좋다.)

 

11. 3시간 수면인지 뭔지 렘 수면 시간에 맞춰서 자라는건 아직 제대로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고 시도를 해봤으나 실패.

 


Posted by 사천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