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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2 돈 빌리는 사기꾼들의 행태
  2. 2011.03.09 보고 능력
工夫/인생공부2011. 3. 22. 14:23

1.
돈 빌리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행태를 어떤 사람이 직접경험에 근거하여 서술한 내용이다.
매우 좋은 글이라 판단한다.

나도 한 번 친구한테 신세를 질 뻔(돈 빌릴 뻔) 했던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신세를 지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2.
글쓴이가 지인의 이야기를 예로 들었는데 의외로 이런일들이 없어서 인지 댓글들이 없는것같아

경험담을 올려 봅니다.

 

돈을 빌리는 사람의 유형과 방법들

 

먼저 돈을 빌리는 사람은 가난하거나 사업이 어려워져서 빌리는 경우는 대부분 솔직히 말을 합니다.

돈이 좀 필요하다...이런식으로

그러면 그사람의 능력이나 평소 신용 생활방식 이런걸 보아 빌려주거나 아니거나 인데 대부분 안빌려주죠.

돈의 특성이란게 정말 돈이 없어 죽을지경인 사람에게는 개인이나 은행이나 돈을 빌려주기를 싫어 합니다.

불행한 사람을 건지려 하다가는 같이 떠내려 가는 경우때문이겠죠.

하지만 반대로 돈이 별 필요도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 은행이나 지인들은 투자를 겸하거나해서 어떻게든 동참하려고

합니다.

운이 따르고 인기있는 사람과 함께 하려는 생각때문이겠지요.

 

주의해야 할부류의 돈 빌리는 사람들

 

한때 잘 나가고 재산도 재법있는 사람들 입니다.

대부분 토지나 건물등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사람들은 그들을 부자이거나 성공한것으로 알고 있죠.

하지만 실제 사정을 보면 과도한 부채(예:10억자산에 5억이상의 부채) 이거나 20억자산에 10억이상의 부채...

 

이정도면 대부분 시간의 문제이긴 하지만 점점 수렁으로 빠져 들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헝그리 정신같은게 없어 적은금액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꾸준히

벌어들여야 하는데 그런노력을 안합니다.

그리고 품위 유지를 위해 만나는 사람들이나 라이프 스타일이 도를 넘죠.

 

생각하기에 따라 재산을 처분해서 부채를 상환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자산을 처분하는 순간 주위에

소문이 남니다. 빛이 많아 건물을 팔았다더라.  ....

그러면 한순간 신용이나 본인의 평판에 금이가기 때문에 그렇게는 안하죠.

그러면서 2차 대출을 감행합니다.

왜냐하면 은행부채라는것이 상환기간이 돌아오기때문인데 돈을 빌려 돈을 갑아나가는 방식이 되는거죠.

 

그러다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 옵니다.

이 정도되면 주위에 얼굴을 잘 안보입니다.

남들이 궁금해 하면 바쁘다는 말을하고 이런저런일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뭔가 방법을 찾고 다니고...

그러다 생각하는것이 지인들에 돈을 빌리기 시작합니다.

 

그 방법이란것이..

내가아는 사람이 이번에 무슨 사업을 시작했다.

저번에도 이런적이 있는데 내가 1억정도 빌려주었더니 4부이자를 쳐서 재날짜에 한번도 이자를 연채하지 않고

원금도 약정날짜에 정확히 주는 그런 신용있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소개해 줄수도 있지만 (가족이고,동생이고,후배이고.....)하니 내 특별히 생각해서 해주는거다.

그사람이 바빠서 직접오진 않는다. 대신 내가 차용증써주고 정확한날자에 이자이며 원금을 받아주마.

걱정마라. 문제가 생기면 내돈이라도 주마.등등

 

그리고 지정된날짜(예:4개월)이 다가오면 먼저 한번정도 연락을 합니다.

한 몇일전에..돈을 보낼테니 계좌를 알려 달라고....

그리고 몇일 조용합니다.

왜 안보내냐고 전화몇번합니다.

  바쁘니까 전화도 몇번해야 연결됩니다.

이번에 급히 살물건이 있어서 사야한다기에 내가 그냥 그러라고 했다 .

걱정하지마라 . 아무문제 없다..

이런식으로 하루 이틀 ....

 

그렇게 빌린돈은 어떤용도로 쓰일까요.

빛을 갑고 품위를 유지해 나가고....다들 아실듯하니...

 

마무리글

여러분은 이게 남의 이야기로 들린다면 머지않아 이런일을 당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저 역시 남의 이야기 같으니까요.

하지만 주의 할것은 여러분들중 어느정도 돈을 벌고 사업이나 하는 일들이 안정괘도에 오르면 이런

류의 사람이 접근을  해 옵니다.

그 사람이 먼 관계의 사람이라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친형제는 아니지만 사촌이나 처가 혹은 친가관련쪽 사람일 확률이 높다는거죠.

그리고 한번 떠보면서 사람기분을 업 시켜줍니다.

 

요즘사업은 어때?

뭐 우린 늘 그렇죠..

오  그럼 능력있는건데..요즘같은때 꾸준하다는것이면 일정한수준을 유지한다는건데 요즘

그런사람 많지않아.    다시봐야 겠는데...

 

그리고 몇일후 작업들어 온다는것.

 

이카페에 오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회원이나 어쩌다 한번 들른 사람들이나..등등

참으로 하기싫었던 이야기인데 혹 또다른 피해자가 있을까 싶어 한번 올려 봅니다.

주의할것은 이런 방법을 쓰는 사람들도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는겁니다.

끼리끼리 논다고 ...

님들 주변도 한번둘러보면 님이 저사람은 돈도있고 능력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이런류의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자신에게 이런기회를 준것을 고마워 하기까지 하면서 돈을 주죠.

 

버는것보다 중요한건 지키는 겁니다.

그렇게 내돈을 노리는 사람들 ...만만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주의하시고 잘들 지키시기를..

2일뒤 삭제합니다.

 


Posted by 사천짜장
工夫/인생공부2011. 3. 9. 13:50
1.
법적 성질은 사업자일지 모르나, 나도 엄연히 상사가 있는 직장인이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필수 능력 중의 하나. 보고능력.

키워나가야 한다.





2.





세이노 선생님 왈~

>>>맞다. 보고를 수시로 잘하는게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직장인들이 의외로 모른다.

     그 이유는 내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알아줄꺼야, 다 마무리한뒤 보고해야지...라는 생각 때문인데

     직장 상사가 무슨 천리안이나 신이냐?

 

상사왈~

문지방이 닳도록 수시로 즉각적으로 보고 해라

 

보고의 본질은 역지사지다.

보고는 프로드이가 말하는 무의식에 나타나는 인간행동 즉 무의식적인 습관이다.

무의식적읜 습관을 이기기 위해서는 피터지는 의식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

보고는 습관이자 노력이다.

보고를 잘 하고 있다고? 더 잘하면서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반드시 있다.

여럿이 하는 일의 성공 여부는 보고하는 습관에 80% 달려 있다.

~~~~~

 

보고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 방법

1. 보고의 목적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라

2. 보고의 목적을 달성할 보고 수단을 고민하라

3. 보고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한다

 

1페이지 보고서 작성방법

1. 문서를 작성하면서 핵심적인 의견은 1페이지에 모두 기술하고 기타 부연설명 자료는 첨부문서로 만들어라

2. 목차를 잡은 후 자연스럽게 내용을 기술하라

3. 자연스럽게 기술된 내용을 키워드 중심으로 압축하라

4. 결론을 명확하게 하라

5. 표를 활용하라

 

철저한 중간 보고의 5가지 핵심비법

1. 일의 진척도와 이슈에 대해 주기적으로 보고한다.

2. 상황이 급변했을 때는 긴급하게 보고한다.

3. 지시가이상할 경우는 일정 시점 고민한 후에 중간 보고를 실시해 방향을 수정한다.

4. 항상 복수의 대안을 고민하라

5. 완성되지 않은 초안의 보고서를 보고하라

 

구두보고를 잘 하는 방법

1. 효과적이고 간결한 메시지를 설계하고 대안을 몇 가지로 압축한다

2.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한다.

3. 제시된 대안에 대한 장/단점 및 추천대안에 대한 의견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4. 정확하고 명확한 발음으로 상사가 집중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한다.

5. 상사의 반론을 잘 듣고, 상사를 인정하면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피력한다.

 

보고서의 최종점검 체크리스트

1. 왜 이 보고서나 기회것기 필요한지 기술되어 있는가?

2. 보고서를 최종적으로 읽을 사람의 관점에서 쉬운가?

3. 제시한 방안에 대해 왜 이렇게 해야만 하죠 라는 질문에 답이 있는가?

4. 제시할 수 있는 대안들과 그 장단점이 잘 기술되어 있는가?

5. 혹시 빠진 대안이 있는가? 그에 대한 답변은 구두로라도 준비되어 있는가?

6. 문장이 간결명료한가? 장황한 표현은 없는가?

7. 보고서 제목은 보고서 전체의 내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가?

8. 목차에 논리적인 오류는 없는가?

9.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건데라는 질문에 잘 답변할 수준인가?

10. 설명 없이도 이해할 정도로 쉬운가?

11. 시각적으로 아름다운가? 여백의 미가 있는가?

12. 직관적이로 논리적인 비약은 없는가?

13. 너무 많은 색상을 쓰지는 않았는가? 눈에 잘 들어오는 수준의 색깔인가?

14. 근거는 명확한가? 근거자료의 출처는 명확히 기재 조사되었나?

- 체리스트를 활용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마음을 비우고 완전히 제3자의 시각에서 문서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는 것.

 

등등. 바빠서 대충 갈김~~~

 

보고를 잘 하기 위해서는 가설을 세울 수 있는 직관력, 전략적 사고, 보고서 작성 스킬, 현상-원인-대안 사고구조, 문제인식능력,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공부가 필요하다.

 

 

1.
최강의 보고법
[도서] 최강의 보고법 : 상사의 의중을 꿰뚫고 업무성과를 높이는 -Leader's Guide 14
이윤석 저 | 새로운제안 | 2009년 07월

Posted by 사천짜장